Startsite   게시판   메일   M1000선교사홈   Mission Magazine
 

 

      자료등록
 
주제 주제어 출처 내용 등록일   ~
 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0-07-31
 제목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
 주제어키워드  선교편지5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825  추천수  11
세상이 금방 초록의 세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우리나라의 27배 가량이 되는 대륙인 만큼 아름드리 나무들이 늘어선 거리는 온통 푸르기 때문에 한 여름에는 집을 못 찾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창 민들레가 날리고, 오늘은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였습니다.



초년생의 어려움



저는 지금까지 이곳의 카작 대학에서 신청한 학생 비자를 가지고 카작 대학에서 카작 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비자는 알마타 이외의 도시나 지방을 방문할 수 조차 없는, 이곳에서 살고 있다는 인가서와 같은 것이어서 많은 부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비자를 신청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1년간은 아무런 사역이나 행사에도 크게 관계하지 않으면서 배우고, 익히는 것에만 집중하려고 하고 있는 저로서는 많은 훈련과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집중하여 살아왔는지, 또한 빨리 행동하고 조급하게 일들을 처리 했었는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해하시겠지만 어린아이처럼 매사를 배우는 초년생의 선교사는 많은 어려움을 경험한답니다. 부자유하고 불편한 곳에서 견디는 것 자체가...



카작의 삶



제가 이곳에 온 이후 저희 선교단체에도 각 나라에서 여러 명의 선교사들이 새롭게 이땅에 들어왔습니다. 미국인 의사 부부와 영국인 자매, 그리고 사모아의 자매와 여러 나라에서 단기팀이 이땅을 품고 전도여행을 다녀가기도 하였습니다.

‘이본’이라는 스위스 자매와 살던 저희의 아파트에 영국인 자매가 한달 전에 합류했습니다. 또 약 10일 동안은 부다페스트에서 사역하는 미국인 자매가 머물다가 가고, 어제부터는 인도에서 사역하던 사모아 자매 ‘화아수’가 저희 집에서 한달 여간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작은 공간에 네명의 자매가 모여 살면서 서로의 문화와 신앙, 습관이나 생활 방식 등을 서로 배우고 알아가는 것은 쉽지 않지만 흥미있는 하루하루가 이어지곤 합니다.

때때로 부딪치는 문화의 차이 때문에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저는 4월부터 이곳의 카작 교회에서 토요일마다 찬양과 예배에 대한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교회인데 소망이 있는 일이기에 부족하지만 토요일마다 함께 배우며 나누고 있습니다. 이 교회의 찬양팀을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이 세미나를 통해 저와 카작인들 안에 주께서 이미 주신 성령의 은사들이 풀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보고싶고, 바쁘고 복잡하던 시내 한 복판이 생각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살았던 흑석동 골짜기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싸우블롱다르!(건강히, 안녕히)



                  






  선교정보리스트

 

 


홈페이지 | 메일 | 디렉토리페이지 | 인기검색어 | 추천사이트 | 인기사이트 | KCM 위젯모음 | 등록 및 조회

KCM 찾아오시는 길 M1000선교사홈 미션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