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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작성일  2000-07-31
 제목  야간 기동 순찰대 / 식당 소식
 주제어키워드  북한선교(모)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318  추천수  10
평양시 당국은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의 보안원(舊 안전원)과는 별도로 야간 기동 순찰대를 조직, 운영하고 있음.



야간 기동 순찰대는 수 개조로 나뉘어 활동을 하는데

- 1개조 구성인력을 보면 무술능력을 갖춘 남자(35세 미만) 4명,

여자(30세 미만 미혼자) 3명 등 7명의 대원이 있으며



- 결성 초기에는 “비 사주의 적인 요소가 야간에 많이 발생한다.”면서 야간 주민단속에만 주력하였으나



- 최근에는 야간 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외화성점이나 장마당 등에 나가서 주민들의 장사행위·가짜 물품들을 단속하고 불량 청소년이나 거동수상자 등에 대한 검열도 실시하고 있음.



이들은 관할 보안원과는 별도의 조직으로 활동하며 관할 보안원을 능가하는 권한도 갖고 있는데

- 아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 예외없는 단속을 하고 있기 때문에



- 주민들은 야간 기동순찰대가 나타나면 “강도보다 무서운 놈들이다”며 가급적 접촉을 회피하고 있음.



· 병력 보충 위해 여성 초모(징집) 인원 늘려



최근 북한 군당국은 출산률이 저하되고 젊은층이 꽃제비로 전락, 초모(징집) 인원이 감소하자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 여성 초모 인원을 점차 늘리고 있음.



이로 인해 과거에는 여성군인들이 군단 서기, 통신, 군의소 등에만 제한적으로 근무했으나 최근에는 전투부대인 고사포 부대, 기술부대 등에도 여성들을 배치시키고 있음.



한편 여성 병력은 자발적인 지원에 의해 선발되고 있는데



- 여군들만 있는 부대에 배치될 경우 힘든 일을 자체적으로 다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어하고



- 생필품 공급 부족으로 병사들 상호간 알력이 심한데다가 시기와 질투가 많아 융화가 잘 되지 않으며



-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반항하는 등 상하간의 위계 질서도 문란, 관리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평양 시내 식당, 다양한 형태로 운영



평양 시내에는 고급식당인 ‘호텔 식당’부터 장마당의 ‘가판 식당’까지 다양한 형태의 식당이 있음.



최고급 식당인 ‘호텔 식당’은 중앙당 지도원급 이상 간부와 가족, 무역업에 종사하는 돈 많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 한식, 중식, 일식, 서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취급하며

- 개인별로 이용할 수 있는 일반식당, 외국인 및 조총련 방문행사 또는 당·정 간부들의 회식 장소로 이용되는 연회 식당이 있고



- 음식값은 ‘외화와 바꾼돈표’만을 사용토록 되어 있음.



또한 대형 음식점으로는 옥류관, 창류관, 청춘관, 평양면옥, 향만유식당 등이 있고, 중급으로는 평천각, 선교각, 모란각이 있는데



- 외무성, 무역성 등 행정기관 직원들과 군관, 돈 많은 자들은 ‘음식표’ 대신 ‘외화와 바꾼돈표’로 지불하며



- 일반 주민들은 공장·기업소와 각 구역 인민반을 통해 국가와 조직에 공헌도가 높은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음식표’(‘표지’로 호칭)를 발급받아 싼값(국정가격)에 음식을 먹을 수 있음.



- 음식표를 지참하면 냉면 1그릇을 5원에 먹을 수 있으나, 음식표가 없는 사람들은 20-30원을 주고 음식표를 불법으로 구매해야 함.



이밖에도 평양시에는 ‘음식표’없이 북한 돈으로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일반식당과 장마당 소형식당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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