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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작성일  2000-07-31
 제목  죄의 전염
 주제어키워드  신학이야기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497  추천수  8
「단체 기합」이라는 것이 있다. 학교나 군대에서 한 사람이 잘못했지만 전체가 정신적 또는 육체적 고통을 함께 받는 것을 말한다. 이런 벌을 받을 때 잘못하지 않은 사람은 억울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같이’(롬5:19)라는 성경의 진술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아담 한 사람이 죄를 지었는데 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된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아담이 죄를 지을 때 모든 사람이 함께 있었던 것도 아닌데 후에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아담의 범죄와 타락에 대한 벌을 같이 받으라 하시는 것은 단체 기합을 주는 것 같아 불공평해 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아담 한 사람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인 되었다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고 선언하고 있다.



죄의 전가



그렇다면 한 사람 아담의 죄가 어째서 또 어떻게 그 자손인 모든 사람에게 옮겨가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한 사람의 죄가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는 것을 신학적으로는 「죄의 전가」(轉嫁)라 부른다. 눈병이나 감기 같은 유행병은 한 사람의 환자로부터 여러사람에게 전염된다. 죄도 아담 한 사람으로부터 그의 자손된 모든 후손에게 전염된 것이다. 따라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롬3:23) 전 인류는 예외없이 모두 죄인이 된 것이다.



여러가지 주장



죄의 전염에 대하여 설명하려는 여러 가지 주장들을 살펴본다.

첫째로 죄는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 아담의 죄는 아담 한 사람만을 죄인으로 만들었고 죄의 책임도 아담 한 사람에게 미칠 뿐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그 후손된 인간은 아담이 창조될 때와 똑같이 착하고 거룩한 성품을 지닌 채 죄 없이 태어나며 자유의지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아담의 나쁜 행동을 따라가기 때문에 죄를 짓고 타락할 수는 있어도 죄를 물려받아 죄인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선한 의지를 따라 하나님께 순종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면 죄 없이 살아갈 수 있으며, 이로써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이 주장은 주후 418년 카르타고 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되었다. 이 학설은 영국 수도사로서 성품이 착하고 인격과 삶이 훌륭했던 펠라기우스가 자기 경험에 따라 사람은 선하게 살 수 있다고 믿고 주장하였던 것이다.

둘째로 네덜란드의 교수였던 알미니우스(1560-1609)가 주장하는 죄의 전가에 대한 학설이 있다. 아담이 범죄하고 타락함으로 그 후손된 인간들이 나면서부터 성품상 악한 경향성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것을 죄라고 부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에 대한 책임. 즉 죄책(罪責)이나 형벌은 주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악한 경향성 때문에 사람이 스스로 죄를 짓게 되며 이와 같이 의식적으로 범죄할 때 그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되는 것이고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학설은 한 사람 아담의 범죄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는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주장이다. 죽음은 죄에 대한 형벌인데(롬6:23) 아담의 죄는 그 후손에게 죄에 대한 책임 즉 죄책으로서의 죽음을 가져오게 하였기 때문이다.

셋째로 어거스틴이 주장하는 학설이 있다. 모든 인류는 아담 안에서 그의 범죄에 참가한 것이며 아담의 죄는 그 후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살렘왕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칠 때 레위가 아직 태어나지 않았으나(창14:20) 아브라함의 허리에 있으면서 그도 아브라함과 함께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친 것이라는 성경의 기록(히7:9-10)과 마찬가지로, 아담이 범죄할 때 그의 후손들이 아직 태어나지 않았으나 아담 안에서 그의 범죄에 함께 가담했다는 의미에서 모든 사람이 죄인되었다는 것이다. 아담과 그 후손은 유기적인 통일성이 있기 때문에 죄와 함께 그 죄책이 후손들에게 옮겨진다는 것이다.



선한 것이 없음을 알고



로마 대학의 교수로 있으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던 어거스틴은 자기 속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음을 경험했고 인간의 노력으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죄인인 것을 깨달았기에 사람은 아담 이후로 완전히 타락하였으며 죄에 대한 책임도 직접적으로 물려받는다고 주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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