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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0-06-21
 제목  '선교한국'에 오면 건질게 많다
 주제어키워드  특집("선교"로 뜨거운 여름맞이:선교한국)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7434  추천수  11
선교한국 2000대회가 8월 7일~12일까지 서울잠실체육관과 정신여중·고, 인근지역의 교회 등지에서 열리게 된다. 2년마다 열리는 선교한국은 기독청년들의 선교의식을 고취할 뿐 아니라, 구체적으로 선교정책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선교한국 운동은 1988년 개최된 제1회 ‘청년·학생 선교대회’와 함께 시작되었다. 선교한국 운동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세계선교가 창조 때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사역으로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예수의 제자인 우리들이 세상의 모든 국가와 종족과 방언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요 16:7) 것을 알리고 그들을 선교에 동원하기 위한 자발적인 헌신과 교회, 선교단체, 기독 학생운동 간의 협력과 섬김의 정신으로 이루어진 청년 선교동원 운동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다.

선교한국은 21세기 세계선교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 복음을 알지 못하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롬 12:1~3), 그분의 부르심에 반응하고, 미완성 과업을 향한 세계복음화의 과제에 헌신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젊은이들의 헌신을 통해 선교한국은 모든 민족과 방언이 그리스도의 보좌 앞에 나아오는 비전을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힘쓰는 것이다.



구체적인 선교한국 사역



(1) 동원(Mobilization)

·선교한국대회 : 1988년 이래 2년마다 열리는 국제 규모의 청년학생선교대회

·순회동원사역 : 캠퍼스와 지역교회를 순회하며 개척선교에 도전하며 학생들을 동원하는 사역팀

(2) 네트웍(Networking)

·학생선교동원가 네트웍(SMMC/ SMMN) : 국내외의 젊은이 선교동원가들의 네트웍을 통해 청년학생선교동원 전략을 모색하고 상호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기도합주회 네트웍 :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도시차원의 연합기도합주회와 교회별, 단체별 기도합주회를 엮고 지원하는 네트웍

(3) 훈련(Training)

·선교학교 : 선교헌신자 및 관심자들이 선교전반의 기본을 이해하고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선교학교의 기본적인 목적이다.

·기도합주회 지휘자 훈련학교 : 기도합주회를 섬길 사람들을 양육하기 위한 년 2회의 훈련과정

·학생사역자 선교세미나 및 선교수련회 : 선교동원가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동원과 선교헌신자 양육에 대한 강의와 정보교환, 네트웍 형성, 최신 선교 동향에 대한 전략세미나

·각종 세미나 및 포럼 : 전문인 선교, 단기선교 등에 관한 특별 세미나

(4) 기도운동(Prayer Movement) - 기도합주회

·정규기도합주회 개최 및 지원

·기도정보 및 자료발간 : 기도합주회를 지원하는 다양한 자료 발행

(5) 정보(Infomation)

·선교한국운동 회보 : 연4회 발행하여 선교한국의 소식 및 최신동향을 알리는 소식지

·기도합주회 정보지 : 월 1회 발행하는 기도정보 자료

·단행본 발행 : 선교대회 자료집, 선교동원가 메뉴얼, 선교동원가 소책자, 기도합주회 메뉴얼, 기도합주회 소책자, 소그룹을 위한 선교자료 등 다양한 문서발간

·청년학생선교저널 발행 : 학생선교운동의 활성화와 선교대회 이후의 광범위한 사후양육을 위해 분기별로 발행되는 종합 학생선교 전문잡지



98대회 참가자 간증



샬롬! 저는 이번 선교한국 '98대회를 통해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과 위대한 주님의 일하심을 알게 된 임지영 자매입니다. 아직은 부족하고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대회이후 조금씩 변화되는 나의 모습을 보며 살아계신 주님을 느끼게 됩니다. 또 그분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그 거룩하고 존귀하신 그분의 모습을 드러내시며 감히 그분을 찬양할 수조차 없는 어리석은 자를 통하여 영광받으시는 그분의 사랑을 찬송합니다.

대회 이후 주님께서는 너무도 많은 것들로 저를 가르치시며 훈련시키십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나를 향한 그분의 계획을 이루시는 주님의 은혜가 어찌도 그리 크고 광대하신지… 저는 요즘도 지난 헌신의 밤때 작성한 헌신카드를 보며 그때의 감격을 되새겨 보곤 합니다. 그리고 주저앉으려 할 때마다 그때 주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되새기며 다시금 힘을 냅니다. 아직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교한국을 통해 알게된 HOPE, OMF 기도모임에 참석하고 있고, 또 몇몇 단체에서 보내주신 기도제목을 가지고 중보하며 주께서 나를 보내실 그때를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만나면 주님이 베푸신 그 감격의 잔치에 기회가 되는대로 꼭 참석하라고 권유하고픈 선교한국을 섬기시는 많은 간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의 수고를 떠올려 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 전부터 꼭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선교한국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로 오직 주님만이 높아지시고 영광받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선교한국을 위해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금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98대회 진행자 간증



물이 바다 덮음같이 비로 덮힌 부천에서 21세기 선교를 향한 최후의 개척자 모집에 응모한 4천 5백명의 후보자들과 함께 누렸던 6일을 마감하고, 모두가 그러하듯이 저희도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는 각오를 마음속으로 외치며 각자의 삶의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분주한 여름의 여러가지 교회내의 행사들을 마치고 98대회에 함께한 18명의 지체들의 준비로 교회에 그 은혜들을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선교는 열정만으로 하는게 아니다!’라는 것과 ‘지금은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이끄신다면 나도 선교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자기인생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말한 97학번 형제의 고백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직장과 가정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지체가 두명 있었지만, 이 시간을 함께 준비함으로 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고, 계속해서 이들 대부분이 교회자체 선교프로그램인 화요선교학교에서 선교한국 대회이후 계속해서 선교의 꿈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개척자! 21세기 선교를 향한 최후의 개척자가 나오기를 꿈꾸며 저희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연합으로 대표되는 운동

- 한철호 선교사(선교한국 상임총무)와의 인터뷰 -





우선, 대회준비에 한창 바쁘실텐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대회 진행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특별히 장소와 관련하여 숙식문제가 좀 더 해결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 한양대학교나 부천에서처럼 대회장 주변의 교회에서 많은 협조를 요하고 있지요. 이번 대회는 저희 예상대로라면 5,000~6,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생각되며 주님이 그 대회를 통해 어떻게 역사하실지 궁금할 뿐이지요. 선교한국이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아마도 ‘연합’일 것입니다. 기존에 부활절이나 큰 행사로 인해 연합이 이뤄지기는 했으나 오직 선교를 주제로 학생과 단체와 교회가 연합하는 것은 선교한국이 처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 함께 힘을 모아 하나되게 하는 것을 저희의 목표로 삼고, 또한 그래야만 가능한 대회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대회를 이끌어오면서 때로는 기적이라고까지 보이는 역사를 체험하곤 합니다. 또한, 학생단체들이 돌아가면서 섬기는 형태인데 스태프들의 봉사경험은 나중에 그들이 10~20년 후, 좋은 정신과 추억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진행면에서 이번에 섬기는 단체는 어디이며, 어떤 효과가 있게 됩니까?

이번에는 YWAM에서 섬기게 되는데, 작년 6회째에는 CCC에서 섬겼고, 5회때에는 SFC, 그 전에도 ESF, YWAM, IVF, JOY/GMF 등에서 돌아가면서 섬기곤 했습니다. 한가지 주목할 것은 일반 대회들은 진행에 있어 아무래도 진행하는 단체의 성격을 많이 띄게 되는데 저희의 주관단체는 오직 뒤에서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기 때문에 앞으로 나서지 않지요. 철저히 봉사하고 드러나지 않는 모습 뒤에 대회 후, 급격히 성장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주님의 역사라고 생각됩니다.

진행면에서 저희 스태프들의 기도와 봉사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대회를 개최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진행하면서 장소에 있어서 잠실체육관을 일주일에 한번씩 돌면서 기도를 했고, 현실적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니 믿고 저희는 기도에 힘썼지요. 그 결과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 대회는 오직 주님께서 주인이기 때문에 주님께서 맡아주실 것입니다.



7번째 개최되는 이번 선교한국의 주안점과 주제, 차별성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이번 대회는 ‘예수, 역사의 주, 그 영광을 열방중에!’라는 주제로 열리게 됩니다.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를 맞아서 21세기의 세계가 당면한 문제들을 선교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그 대안을 생각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복음의 유일성’, ‘세계화와 선교’, ‘창조적 선교’, ‘21세기를 위한 헌신’에 대한 주제 강의가 전개될 것이며, 그 외에 선교한국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성경강해입니다. 이번 대회 성경강해자는 질 브리스코(Jill Briscoe) 여사가 아침마다 성경강해시간을 맡게 되는데 그녀는 94대회의 성경강해자인 스튜어트 브리스코 목사의 부인으로 남편보다 더 유명한 성경강해자이지요.

그 외에도 살아있는 역사와 감동의 대회를 위해 ‘선교현장의 외침’시간에는 바로 얼마전 선교한국에 참석했었지만 이제는 현장에서 뛰고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로 꾸며지게 됩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에서도 수많은 선교사들이 참석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먹고, 자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나눠주셨던 도전과 비전을 나누게 되지요. 그 외에, 또다른 프로그램으로 저녁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각 날에 맞추어 준비된 강사들을 통해 감동과 도전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학생운동의 증인인 이승장 목사(학복협 대표), 탄자니아에서 인격적인 사역을 펼쳤던 김철수 선교사, 한국인 1.5세로 미국에서 인도네시아로 파송되어 사역했던 오영호 선교사, 이번 대회의 준비단체인 YWAM의 홍성건 목사, 그리고 삶으로 선교하여 본이 된 이재환 선교사 등이 감동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총무님이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21세기 선교가능성은 어떠한지요?

21세기에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싶습니다. 21세기 또한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시며, 선교의 주인이십니다. 현실적으로 기독교는 전세계적으로 많이 쇠퇴하고 모슬렘은 엄청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영국과 미국의 패권주의로 인해 양적인 기독교 확장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로 인해 지금 쇠퇴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지요. 문화적 다원주의와 종교적 다원주의의 21세기에 우리는 전략을 피기 전에 오직 하나님이 하신다는 선교에 대해 확인받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오직 예수만이 모든것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때여야 할 것입니다.

선교한국 대회를 통한 동원후 헌신자 관리는 어떻게 준비하시는지요?

저희 선교한국은 대회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단체들과 연합하기 때문에 대회중 부스를 통해 많은 단체와 조인이 되고 자신에게 맞는 단체와 교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저희 자체적인 프로그램이라면 장·단기선교사로 구분하여 헌신에 따라 다양한 과정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책을 보낼 수도 있고, 참석한 이들의 교회에 저희 스태프들이 방문하여 지원도 해주며 선교세미나도 개최해 주는 등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도합주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도제목을 뽑아 지원해 주기도 합니다. 그 외에 헌신한 이들을 위한 컨퍼런스도 개최하는 등 나름대로의 대회 후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지요.



마지막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한말씀 해주시고 더불어 하실 말씀이 있다면 전해 주십시오.

저는 학생들에게 선교한국에 꼭 참여할 것을 부탁합니다. 이것은 선교한국이 꼭 선교사로 헌신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좀 더 편협하지 않고, 온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여유를 주기 때문이지요. 저는 일생에 한번쯤은 선교에 주님께서 자신을 부르시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고 확인받을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꼭 선교지로 가는 것은 아니더라도 선교동원가로서, 보내는 선교사로서, 아니면 세월이 흘러 목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집사가 되면서 선교지향적인 교회로 나가는 기초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많은 것을 겪어보는 경험으로서 선교한국을 활용하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선교한국을 진행해 오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주님께서 해결해 주시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부디, 여러분들도 주님의 열방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가슴을 나누기 원합니다. 모든 족속과 민족을 향한 뜨거운 가슴과 열망을 가지고 달려가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길 원하시는 주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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