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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0-06-21
 제목  견고한 여리고성 일본
 주제어키워드  선교편지2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892  추천수  10
이 아름다운 계절에 주님과 함께 영혼들을 위해 수고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의 사역소식 몇 가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개척을 한지도 2년이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저희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 모두가 믿음이 어리고 가난한 자들이라 마땅한 예배처소를 마련치 못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나 간판을 걸어 교회가 있음을 지역사회에 나타내기에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의 형편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친밀히 함께 해주심을 경험하며, 이로인해 더욱 많은 연단이 되는것 같아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너와 네 딸이 다 내것이라”



술집에서 밤일을 하던 독신녀 하라다씨가 있습니다. 그녀는 특별히 눈물이 많은 여자인데 예수님 앞에 나와 믿기로 하고 영접했습니다. 어릴때 교회에 다녔던 경험은 있지만 집을 나오게 되었고 그 후 누구를 만나 살다가 이혼을 했었습니다. 저희를 만났을 때는 몸도 건강도 좋지 않았었습니다. 주님의 도움을 구하며 자신의 삶을 고백할 때, “평생 처음 이런 기도를 하게 되었다”며 주체치 못하고 많이 울었습니다. 그의 어려운 생활속에 밤일을 버리기까지는 갈등과 믿음의 결단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은혜가운데 공장에 나가고 있습니다.

카슈씨 그리고 나까오씨는 약 1년 동안 한글공부를 해오면서 성경공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평소 집에서는 성경을 보고 있지 않으므로 양육하기에 어렵고 무척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일주일에 한번씩 만날때마다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어 조금씩 예수님이 이들 마음에 자리잡아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카슈씨는 비교적 잘 믿고 받아들이고 있으며, 나까오씨는 성경을 통해 예수님에 관해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딸을 여읜지 몇 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그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능한 하나님께 한가지 구한다면 무엇이겠느냐는 질문에 그의 딸을 되돌려 받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나까오씨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실 것 같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네가 딸을 사랑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나도 너의 딸을 더욱 사랑하여 내 생명을 주기까지 하였노라. 너는 딸이 네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내가 네게 맡겼었노라. 너와 네 딸이 다 내것이라.”

그래서 누구나 죽으면 심판이 있는데, 이제 그 죽은자를 자비롭고 의로운 분께 맡기길 권면하며, 하나님은 당신에게 자녀보다 더 나은 유업을 얻었다는 고백을 할 수 있도록 예수님안에 준비하고 계신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구원의 날이 속히…



한달에 한번씩 불신자를 초청하여 가정집회를 가지는데 10여명 정도 모여 같이 식사를 한 후 성경공부를 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영혼들의 탄식소리가 하늘까지 사무치고 있는 이 일본에, 상처받고 아파 굳어있는 심령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만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견고한 여리고성과 같은 일본이 하나님앞에 무너져 내려 구원의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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