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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0-06-21
 제목  임종에서 장례를 중심으로(1)
 주제어키워드  이슬람 강좌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803  추천수  7
장마의 계절이다. 매년 홍수로 재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편으론 앞으로 수년내에 수자원부족으로 전쟁까지 예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비무환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슬람 선교도 그들에 대한 정확한 대비가 필요하다. 모대학교에서 국제선교대학원이 개원되어 언어와 문화가 겸비된 선교사를 훈련시킬 모양이다. 부디 본래의 목적대로 진행되길 기도드린다. 이번호부터 몇회에 걸쳐 이슬람의 관습 가운데 하나인 임종에서 장례까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김종도교수

법적확신과 법적효력을 지니는 관습법



관습(CUSTOM)은 대다수의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오랜기간을 통해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몸에 익은 습관이다. 오랜세월을 통하여 자손만대에 영속되는 관습이 있는가하면 문화의 충돌로 인해 서서히 사라지는 관습도 있다.

우리가 문화권을 묶을 때 이것은 공통분모가 될 수 있는 문화의 범주를 통해서이며 이 가운데 관습은 문화권을 묶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법의 경우, 관습법이 있는데 일정한 관습이 영속화함으로써 공중으로 하여금 법적확신과 법적효력을 인정하게 하여 성립되는 일종의 법형식을 말한다. 결국 관습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몸에 굳어진 습관임을 알 수 있다. 오늘은 장례관습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이슬람에서는 아프던 사람이 임종을 하게되면 친척과 가까운 이웃에게 즉각 알린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방송이나 신문을 통하여 누구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언제 운명하셨고 언제 발인과 장례가 있다고 알린다.

신문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추모말과 꾸란 귀절이 실린다. 임종을 알리는 경우 동네 확성기라든가 이슬람사원에서 큰 소리로 알리는 것은 금기 사항이다.



이슬람세계에도 인간이 거주한다



이슬람세계가 워낙 광범위하여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여 끝내야 할런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들의 행동범주는 모두 꾸란에 근거하고 있으므로 여기서 공통된 요소를 찾아 보기로 한다. 이슬람국가를 여행하다보면 묘지가 바로 마을 어귀에 있다든가(필자는 묘지와 울타리를 하고 8년을 살았음), 곡을 한다든가, 묘의 외양이 평분이라든가… 등등의 우리의 문화와는 같거나 다른 부분을 보게 된다. 그래서 본인은 이슬람의 교리내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많고 많은 관습가운데 임종에서 장례까지의 절차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정시키고자 한다.

인간은 필생필사라는 숙명적 운명론의 입장에서 기독교와 같은 맥을 하고 있다. 태어나고 죽는 모든 일이 ALLAH에 의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피조물인 인간은 조물주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ALLAH에게서 와서 ALLAH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슬람세계도 인간이 거주한다. 이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이 우리의 삶의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과 거의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어떤 이는 종교가 지배하는 사회이므로 별천지가 아닐까 생각하나 이는 오판인 것이다. 인간은 삶이 나타나는 모습은 다를지라도 사고의 틀은 거의 유사하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무슬림을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해한다면 좀 더 쉽게 접근하리라 본다.



꾸란에서 보여주는 환자치유



이슬람세계에 가면 SABR(인내라는 뜻)라는 이름이 많이 있다. 이것은 자연적 환경을 이겨내라는 의미에서 많이 사용하며 한편으론 ALLAH의 99가지 속성가운데 하나여서 성명학에서도 즐겨 사용하고 있다. 인내에 대하여 꾸란은 100여 차례 이상이나 언급하고 있다.

꾸란은 선지자인 무함맏(이슬람교조)에게 “믿음을 가진 자들이여! 인내와 예배로써 구원할지라.” -암소의 장 153절- 라고 명하고 있다. 모든 삶이 종교와 결부됨으로 생노병사 모두를 신에게 감사 드리게 된다. 아픈 사람은 아픔을 호소하기 보다는 신에게 감사를 드리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 또한 어떤 주술이나 아니면 이슬람에서 금기하고 있는 방법으로 치유를 의도해서는 아니되며 신이 인간에게 아픔도 주셨으므로 이에 대한 치유약도 주셨다고 한다.

무함맏의 이야기에 의하면 환자를 위해 주문을 외우는 것은 -꾸란이나 하디쓰(무함맏의 언행록) 등에 의한- 허용되지만 불신하는 내용이 포함되는 내용은 용납되지 않는다. 부적의 경우는 이슬람 이전부터 내려오는 관습이지만 원칙적으로 금지되는데 이는 선지자의 “부적을 걸어놓는 사람은 불신자이다. 부적을 걸어놓은 환자 역시 ALLAH의 치유를 받지 못하느니라”라는 이야기에 근거한다.



인간생명 중시, 평등정신 실천



가끔 꾸란의 부적을 적어 자기의 원한을 풀고자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것은 이슬람의 본성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그리고 기복신앙이 이슬람에게서 중요하지는 않지만 무함맏이 살아생전에 이런 이적을 행한 적이 있다고 한다. 무함맏이 어떤 남자가 병환중에 있을 때에, “아픈 부위에 당신의 손을 대고 다음 기도를 하시오. - ALLAH의 이름으로 제가 겪고 있는 사악함을 ALLAH와 당신의 능력으로부터 보호를 구하나이다. -”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래서 무슬림들은 이것을 7번 반복한다.

환자를 격리하는 일은 허용되며 그리고 전염병이 걸린 환자는 격리수용한다. 무함맏이 병든 낙타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당신의 병든 낙타를 건강한 낙타와 섞어놓지 말라.” - 이슬람이 시중에 비친것은 상당히 호전적이고 이교도에 대하여 에누리 없는 적개심만 가득한 무리들로 비칠지 모르나 무함맏은 이슬람 초기에 비무슬림 의사를 고용하여 무슬림 사상자들을 치료하도록 하였으며 여성이 남성을 치료하는 것은 인간생명을 중시하면서 이슬람의 평등정신을 실천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무슬림이 환자를 방문하여 쾌유를 빌고 아픔을 참도록 충고하는 것은 미덕이며 환자를 방문할 때는 시간을 짧게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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