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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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7-09-19 |
제목 |
미전도종족프로파일 - 키르기즈스탄 / Tajik People 타지크족(1) |
주제어키워드 |
미전도종족 CIS 중앙아시아 |
국가 |
키르기즈스탄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19호-2007.9.19(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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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6719 |
추천수 |
125 |
소비에트 시절은 갔다. 러시아인들도 더 이상 무신론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왜 이들은 자신들의 전통종교인 이슬람교로 선뜻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타지크족의 90%는 모스크에도 가지 않고, 토착신앙의 풍습을 따르면서도 자신들이 이슬람 신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타지키스탄의 인구는 610 만 명 정도이다. 그 가운데 타지크족의 인구는 300 만 정도이다. 구소련 붕괴 이후 많은 모스크들이 보수되고, 고쳐져 문을 열었다. 소비에트 시대보다 모스크의 수가 4천 개소나 늘어났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이슬람 신앙에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노인세대들은 이슬람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고 후손들도 이 전통을 계승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다고 복음이 활발하게 전해지는 것도 아니다. 이들 가운데 확인된 기독교인은 없다. 다만 비밀리에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가 극소수 존재한다는 이야기만 들릴 뿐이다. 그들이 간절하게 식량을 바라는 만큼, 영의 양식도 공급해 줄 필요가 있다. 경제상황도 끔찍하다. 70년 간의 공산통치와 그에 이어 벌어진 내전으로 인해 실업률은 70%까지 올라갔고, 극단적인 가난과 굶주림이 일상화 되었다. 난민들이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더 나빠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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