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1-05  제목  활발하게 진행되는 네팔 성경 보급 활동  주제어키워드    국가  네팔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00호-2010.1.5(화)  성경본문    조회수  12024  추천수  52 국제선교단체인 Christian Resources International은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20만 권 이상의 성경과 기독교 관련 책자들을 네팔의 현지인 목사와 기독교 단체에 전달했다. 네팔은 일반인들이 성경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CRI는 네팔의 성경 보급이 아직도 충분치 않다고 보고 있으며, 올해에도 성경을 보내는 작업을 계속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단체의 한 관계자는 작년의 네팔을 향한 성경 보급량은 그 규모로 볼 때 매우 대단하다고 자평할 수 있으나 여전히 성경에 대한 수요와 필요는 대단하다고 말했다. CRI는 1차로 앞으로 4주 내지 6주 사이에 대량의 성경을 선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체로 약 1만 5천 권 가량이 될 것이다. 이 성경을 현지에서 접수하여 배포 작업을 책임지는 사람은 카트만두에 거주하는 루벤 라이 라는 현지인 목사이다. 그는 네팔 전역과 파키스탄의 국경 지대까지 성경을 보급할 책임을 맞고 있다. 네팔을 향한 성경의 선적과 보급이 가능해 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즉 왕정이 폐지되고 헌법이 개정되면서 힌두교에 대한 국교지위가 사라지고 헌법상으로나마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그 전까지는 성경보급은 매우 은밀한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그 양도 소량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다. 알려진 바로는 르우벤 라이 목사는 성경의 보급 활동과 함께 거리 전도, 교회 개척, 목회자 교육 등으로 바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활동에 CRI가 보내주는 성경은 매 유용한 도구임에 틀림 없다. 그는 자신의 사역에 선적된 성경의 일부를 활용하는 한편, 자신의 영향력이 닿는 지역의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배포해 주고 있다. 다행히 이러한 일련의 활동에 대해 정부는 특별한 제동을 아직까지는 걸지 않고 있다. 그러나 힌두교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교로 지정되어 있었던 만큼 결코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팔은 세계에서 교회가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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