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4-07-02  제목  <특집-포커스> 청소년 선교와 성령님의 필요성  주제어키워드  특집-포커스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670  추천수  13 ꡒ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없다ꡓ(마 11:11)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이유에서일까? 그의 부친 사가랴(눅 1:67)와 모친 엘리사벳(눅 1:41) 모두 성령님이 충만했으며 따라서 세례요한 역시 모태로부터(눅 1:15) 성령님의 충만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가장 이상적이고 위대한 사람이란 모태로부터 성령님이 충만한 자이며 요즈음 강조 되는 태교의 중요성에 대한 근원적인 해답도 여기에 있다. 비록 부모의 죄굽성이 유전되는 세례요한이라도 그러하였다면,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님으로 잉태되어(눅 1:35) 평생 성령님이 충만하셨던(눅 3:22; 4:1, 14, 18, 21; 요 3:34; 행 10:38; 롬 8:11; 히 9:14; 벧전 3:18) 죄 없으신(히 4:15) 주 예수님은 더욱 이름의 뜻 그대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ꡒ구원ꡓ(히브리어, 예슈아)하시는(마 1:21) 이상적이며 완전한 사람이시다(히 2:14는 인간의 유전적 출생을 ꡒ코이노네오ꡓ란 동사로, 예수님의 성령님적 출생을 ꡒ메테코ꡓ란 동사로 각각 구별한다. 비교. 히 5:8-9).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7487개 약속 중에서 구하는 자에게 ꡒ좋은 것들ꡓ을 주시지 않겠느냐(마 7:11)는 말씀과 동일 문맥인 누가복음 11:13은 바로 ꡒ성령님ꡓ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대답하므로 좋은 것들의 최상 응답은 성령님임을 보여준다. 왜 인간이 간구하는 모든 기도의 궁극적인 해답은 성령님이신가? 성경은 인간을 ꡒ혼적ꡓ(프쉬키코스, 고전 2:14), ꡒ육적ꡓ(사르키노스, 고전 3:1), 그리고 ꡒ영적ꡓ(프뉴마티코스, 고전 2:15) 인간의 세 종류로 분류하면서, 어떤 종류의 인간도 궁극적으로 ꡒ성령님이 아니면 자멸ꡓ이라는 공통점을 강조한다. 혼적 인간은 비 그리스도인을 가리키는 것으로 성령님이 없는 자요(유 18-19), 사탄-세속-자기정욕의 3중 노예이며 허물과 죄로 죽은 영적 송장이다(엡 2:1-3). 이 상태로 죽는다면 영원한 지옥형벌을 피할 수 없고(눅 16:23; 히 10:29; 계 21:8) 성령님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고백할 수 없기에(고전 12:3), 이들은 제일 먼저 물(예수님의 피)과 성령님으로 거듭나는 영적 출생이 필요하다(요 3:1-8; 13:10; 딛 3:5; 고전 6:11). 즉 성령님께서 그를 소유해 온 폭군 마귀를 쫓아내고(마 12:28), 그 속에 내주하신다면(고전3:16) ꡒ전에는. . . 그러나 이제는(롬 3:21; 엡 5:8; 골 1:21-22, 3:7-8; 딛 3:3-8; 벧전 2:10, 4:3)이란 삶의 근본변화를 체험하게 되며, 흑암의 권세(생지옥)에서 건져내어 예수님의 왕국(생천당)으로 옮겨진 것이다(골 1:13). 육적 인간은 혼적 인간으로 살아오는 동안 형성된 ꡒ세상적-정욕적-마귀적ꡓ(약 3:15)인 옛 습관에 지배를 받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가리킨다. 성령님이 내주하지만 육체의 욕망과 성령님의 소원 사이에서 끊임없는 투쟁과 갈등(갈 5:16; 롬 7:5-8:2; 약 4:1-10)의 칼날 위를 걸으면서도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개처럼, 더러운 구덩이에 다시 눕는 돼지처럼 죄의 세력 아래 자주 실패하는 자이다. 이들은 범사에 예수님을 배우고 닮기 위하여 반드시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영적 인간은 ꡒ그 안에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ꡓ(창 41:38[요셉]; 민 27:18[여호수아]; 단 4:5, 6, 15; 5:11, 14[다니엘])이요, 성령님이 충만한 사람(눅 1:15[세례요한], 41[엘리사벳], 67[스가랴]; 행 4:8[베드로]; 6:3[헬라파 사도 7인]; 7:55[스데반]; 9:17과 13:9[바울]; 11:24[바나바])이다. 그들은 술 취한 자와 비교되어 성령님의 새 술에 취한 자(행 2:13; 엡 5:18)로서 성령님의 기운으로 살며, 지배를 온전히 받아 육체의 소욕을 극복하며, 육적 그리스도인의 성화과정인 영아기(help me), 유아기(tell me), 청소년기(show me)를 지나 성인(follow me)으로서 ꡒ오직 예수님의 증인ꡓ(마 28:19; 행 1:8; 고후 4:5; 골 1:28-29)이라는 사명에 매진하는 자이다. 이들은 ꡒ사명이 목숨보다 중요하다ꡓ(행 20:24), ꡒ살면 충성, 죽으면 영광ꡓ(계 2:10)이라는 사생관이 확립된 자요, 사명수행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성령님의 은사(나타남)와 능력(고전2:4; 12:7,11; 고후 10:4-5)임을 절감하여 성경이 보여주는 약 30개의 은사를 사모하고 간구하는 자이다. 이들은 성령님 안에서의 기도(엡 2:18; 6:18; 유 20; 롬 8:26-27; 고전 12:10; 14:13-15)를 체득하며, 성령님으로 예배하며(요 4:23; 행 13:2; 엡 5:19; 빌 3:3), 전도의 말씀을 입에 주시는 분(마 10:19-20; 눅 21:14-15; 행 2:4; 엡 6:19-20)이 성령님이심을 확신한다. 이들은 교회사 속에 나타난 영적 대각성과 회개부흥 운동(예: 18세기 조지 휫필드와 조나단 에드워즈, 19세기 무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을 우리 시대에도 갈망하는 자들이다(출 33:7; 대하 7:14; 사 64:1-4; 행 2:1-4; 4:31). 이들은 영혼구원에서 더 나아가 성경적 세계관과 문화관에 기초한 삶의 모든 영역에 예수님의 주 되심을 선포하려는 문화-전도적 사명을 인식하며, 성령님의 능력의 실체는 상식(인격적 감화)과 기적(은사와 능력)의 균형임을 보여주는 자이다(고후 12:12; 딤전 5:8).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청소년 선교와 성령님의 필요성에 대한 논지는 분명해졌다. ꡒ세살이면 늦다ꡓ는 세상 상식과 함께 모든 점에 있어서 성령님의 충만이 태아에서부터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다. 죄의 습관을 다스리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훈련은 어릴수록 더 쉽고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늦게 믿은 우리들의 체험에서 확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ꡒ어려서부터 성경을 알게 하며ꡓ(딤후 3:15), ꡒ주 예수님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함ꡓ(엡 6:4)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예수님의 유년시절의 유일한 기록은 12살 될 때 하나님의 성전에서 랍비들과 함께 구약성경을 공부하는 모습이다(눅 2:41-52). 유대인들은 ꡒ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ꡓ(신 6:7)의 명령을 순종하여 말을 따라 할 최소의 연령이 된 아이에게 ꡒ쉐마ꡓ(신 6:1의 첫 단어인 ꡒ들어라ꡓ에서 그 이름을 딴 신 6:4-9; 11:13-21; 민 15:37-41을 매일 아침저녁 암송하는 유대인의 표지임)를 가르친다. 성경은 성령님의 감동으로 완성된 특별계시이며 그 주제는 계시의 절정으로 성육신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다는 것이다(딤후 3:15-16). 다윗은 유일하게 ꡒ하나님의 마음과 ꡐ같은ꡑ(삼상 13:14; 행 13:22) 사람ꡓ으로 평가되고, 왕-선지자(행 2:30; 삼하 23:2; 시편 전체의 절반인 75편의 저자)-제사장(삼하 6:12-15, 17-19)으로 3차례(12세 쯤[삼상 16:13], 30세[삼하 2:4], 38세[삼하 5:3]) 기름부음 받아 오실 메시아 예수님의 모형이 되었다. 이는 예수님께서 ꡒ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ꡓ(마 3:17; 17:5; 벧후 1:17)이시며, ꡒ기름부음 받은 자ꡓ(메시아/그리스도)로서 왕(눅 23:38,42; 계 17:14; 19:16), ꡒ그 선지자ꡓ(신 18:18; 마 14:5; 21:11,46; 눅 1:76; 7:16,39; 요 4:19,25-26; 6:14; 7:40; 행 7:31) 및 ꡒ큰 대제사장ꡓ(히 2:17; 3:1; 4:14-15; 6:20; 10:21)이시기 때문이다. 사울 왕과 50년의 연령 차이를 가진 다윗(주전 1041-971년)은 약 12세에 사무엘 선지자가 왕으로 베들레헴에서 기름 부은 이후로 성령님이 관통한 사람이 되었다(삼상 16:13). 38세로부터 49세가 될 때까지 ꡒ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신ꡓ(삼하 8:14하; 비교. 삼하 7장) 성공적인 통치 배후에는 성령님의 능력과 은사가 있었던 것이다(삼상 16:13; 삼하 22:8 이하). 그의 왕국은 ꡒ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었어도ꡓ(삼하 11:1; 12:28) 요압과 그 신복들만 보내고 자신은 예루살렘 왕궁에 남아 있어도 될 만큼 강성했다. 그러나 ꡒ문제가 없는 것이 진짜 문제라ꡓ는 격으로 삼하 11장은 황금기 49세에 가장 위험하고, 성령님의 소원을 거슬려 육체적 소욕의 노예가 된 비극적 현장을 고발하면서, ꡒ당신의 성령님을 제게서 취하지 마소서ꡓ(시 51:11)라는 성령님 충만을 향한 3 간구(시 51:10-12)로써 여생 21년 동안의 절규(소위 다윗의 ꡒ참회의 시편ꡓ인 6, 32, 38, 51, 143편과 저자 미상의 102, 130편 참조)를 이해하는 배경이 된다: ①ꡒ깨끗한 마음을 저를 위해 창조하소서ꡓ; ②ꡒ제 중심에 확정된 영을 새롭게 하소서ꡓ; ③ꡒ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영을 주사 저를 붙드소서.ꡓ 하나님의 우주창조(창1-2장; 서론)와 새 창조 완성(계21-22장; 결론)의 중간에 기록된 인간 타락과 하나님의 구속(창3장-계20장; 본론) 역사는 ꡒ성령님이 아니면 자멸ꡓ임을 강조한다. 인간은 언제나 ꡒ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러운ꡓ(계 22:11상) 타락의 역사라면, 성령님은 언제나 ꡒ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 되게 하라ꡓ(계 22:11하)는 구원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여기 4중 명령형이 낳는 말세의 양극화 현상 배후에는, 사탄의 칼날과 성령님의 칼날의 대치 속에서(사 49:2; 엡 6:17; 히 4:12) ꡒ오직 성령님의 나타남(은사)과 능력만이ꡓ(고전 2:4; 12:4,7) 불의와 불경건의 ꡒ현대 바알ꡓ에 동화되지 않고 변혁과 개혁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환기시킨다. 인간에게 최상의 복이 성령님이기에(사 44:3), ꡒ하라ꡓ는 최상의 명령은 ꡒ성령님의 충만을 받으라ꡓ(엡 5:18)와 ꡒ주 예수님을 믿으라ꡓ(행 16:31)이며, ꡒ하지 말라ꡓ는 최상의 금지는 ꡒ성령님을 훼방/거역하지 말며ꡓ(마 12:31-32), ꡒ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지 말며ꡓ(엡 4:30), ꡒ성령님을 소멸치 말라ꡓ(살전 5:19)이다. 결론적으로 교회교육과 선교전략은 보다 성경적인 원리와 안목에서 태교로부터 빠르면 빠를수록 더 좋다는 확신 속에서 성령님의 충만을 간구하며, 암송을 중심한 성경교육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ꡒ성령님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님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ꡓ(갈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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