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5-06-15  제목  공산게릴라에서 오지 복음 전도자로 변신한 에쿠아도르인  주제어키워드  공산게릴라에서 오지 복음 전도자로 변신한 에쿠아도르인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165  추천수  12 공산혁명이라는 이름하에 저질러진 죄로 인해 옥살이까지 한 경험이 있는 에쿠아도르의 펠릭스 발렌시아는 지금은 에쿠아도르 북서부의 오지인 안챠야쿠 지역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전도자로 살아가고 있다. 이 오지의 정글지역은 그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는 고향 사람들이 겪는 지독한 가난과 절망을 목격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공산주의 운동에 투신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6년 후에는 공산운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는 어느날 감옥을 방문한 선교사를 면회했고, 그 선교사로부터 신약성경 한 권을 받았다. 그는 두 주일 동안 신약성경을 진지하게 읽었고, 끝내 독방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나는 주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당신이 나의 삶이 아직도 가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나도 당신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는 감옥 안에 갇힌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라고 그는 당시를 회고했다. 결국 한때 열성적인 공산주의자였던 발렌시아는 옥중에서 열성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복음전도자로 변신한 것이다. 그런데 그는 원래 선고 받은 12년의 형기 가운데 단 1년만 복역한 상태에서 석방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이후 그는 인챠야쿠 지역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열정적인 설교자와 전도자로 이름이 나 있다. 그는 14년 전 아내와 세 아이를 데리고 이곳에 왔다. 당시 이곳에는 단 두곳의 교회만 있었으나 그는 이후 지금까지 6개의 교회를 새로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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