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
|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5-03 |
| 제목 |
중국, 인권변호사 가택연금서 탈출 |
| 주제어키워드 |
|
국가 |
중국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26호-2012.5.3(목) |
성경본문 |
|
| 조회수 |
9451 |
추천수 |
16 |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의 반인권성을 주장해 1년 6개월째 연금상태에 있던 천광청의 탈출사건은 현재 가장 큰 뉴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산동성 정부가 산아제한을 위해 주민들에게 낙태와 불임을 강요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4년 동안 교도소에서 생활했고, 2010년 9월의 석방 후에는 법적인 근거도 없는 가택연금을 당해 왔다. 천 변호사 가족과 꾸준히 연락을 해 온 대화원조협회 설립자 밥 푸는 천광천이 해외로 망명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입장으로, 중국에서 가족들과 정상적인 생활을 할 권리를 얻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이날 유튜브에는 자신이 천광청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명시하며 "나는 굉장한 노력 끝에 탈출에 성공해 자유로워졌지만 부인과 아들은 아직도 사악한 이들의 손에 붙들려 있어 걱정된다"며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천 변호사의 탈출 소식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며칠 앞두고 나왔다. 두 사람은 연례 회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클린턴 지난해 11월 천 변호사의 가택 연금 조치를 직접 언급하며 중국 정부에 "다른 목소리도 포용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양국 정부는 천광천의 탈출 보도에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
 
|
|
선교정보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