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9-11-11  제목  미전도종족 Profile(중국) / Kalmyk 칼미크족  주제어키워드  미전도종족  국가  중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070호-2009.11.11(수)  성경본문    조회수  7843  추천수  13 말을 달리던 일단의 칼미크족 유목민들이 모래 투성이의 길 위에 내렸다. 맨 마지막 말에 실려 있는 사람은 병들어 죽은 친척이다. 그들은 그 친척의 몸을 땅에 내려놓고 그 위에 돌더미를 쌓았다. 이 돌덩이를 오보 라고 부른다. 그들은 이 오보에 병을 주장하는 악령이 깃들인다고 믿는다. 이들은 벨벳 모자와 헐렁한 겉옷과 긴바지를 입고 집에서 만든 가죽 장화를 즐겨 신는다. 이들은 이처럼 죽은 사람을 놓고 다양한 미신의식을 치른다. 17세기로 돌아가면, 오리아트족 유목민들이 중국 북서부의 신짱지역을 떠나 러시아의 카스피해에 쪽으로 이주했었다. 그들 중 일부는 다시 중국으로 돌아왔고 일부는 러시아에 남아 지금도 살고 있다. 이들은 훗날 칼미크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데 그 의미는 "남거나 돌아오거나"이다. 1993년 이후, 러시아에 남아 있던 칼미크족 사회에 유럽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불교센터가 건립되었다. 중국의 칼미크족 사회에도 약 200 여 개의 불교사원이 있고 각사원에는 불상과 불탑이 있고, 거리와 각 가정의 정원에는 돌로 만든 용상이 있다. 16만 명 가량의 칼미크족은 신과, 악령과 조상신의 존재를 믿는다. 이들 사회에는 의료시설도 없고, 상수도 시설도 부족하며, 영양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칼미크족의 수명은 매우 짧다. 현재 이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선교단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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