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 자매 (성신23)창세기를 시작할 때 목자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솔이가 사랑의 하나님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저에게 하나님은 엄격하시고,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 벌주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인격적인 하나님이 아니셨고 교제라는 것을 처음 경험하기 시작할 때였습니다.저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라는 공동체 안의 지체들과 저를 행위적인 것으로 줄 세우곤 했습니다.전 제가 창세기를 배우면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자각하니 완전히 달라진 저를 수시로 느끼게 됐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니 하나님이 날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시는지 알게 되고, 그 사랑이 저를 치유하고, 제 행동을 바꿨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면 가장 좋은 이는 하나님도 아니고 목자님도 아니고 저였습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계획 안에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제가 모태신앙이고 단 한 번도 하나님을 의심해본 적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누리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하나님을 저를 보고 느끼시는 감정은 분노보다는 안타까움이셨을 겁니다. 제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곳과 반대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 ‘그곳이 아닌데… 니가 찾는 행복은 거기에 없는데…’하고 아파하셨을 겁니다. 이제야 그 마음을 알겠습니다.지금도 이런 고백을 하는 저를 사랑으로 바라보고 계시겠죠. 전 그래서 행복합니다.
앞으로 기도할 것은 이런 평안과 행복을 다른 이들이 누릴 수 있게 제가 다가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을 흘러넘치게 받아서 주변 사람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솔
[4월 5일 소풍][함께 사전 투표하기][ 선거날 진행한 또래모임!]24년도 신입생 모임23년도에 들어온 친구들 모임옛날즈 모임 입니다 ㅎㅎㅎ3개의 그룹으로 나눠져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베트남 간사수양회]대웅목자님의 건강 이슈로 인해 유주형 장정수 간사만 베트남 선교 수양회에 다녀왔습니다 :)[ 새친구 친해지기 프로젝트 ]과기대 새친구와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고려대 성신여대 새친구들과 회관에서 놀기~!경희대 외국인 새 친구와 외대 투어를 했습니다!계속해서 새롭게 연결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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