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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11/19 |
(조선 선조 31) 충무공(忠武公) 이순신 전사, 노량진 앞바다에 모여 있는 일본군을 공격하였는데 뱃머리에 나가 싸움을 독려하던 이순신은 승리를 눈앞에 두고 일본군의 총탄을 맞고 쓰러지고 말았다. 이순신은 죽는 순간 “나의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5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전투가 그의 생애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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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11/27 |
임진왜란 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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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12/24 |
(조선 선조 31) 임진왜란 끝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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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01/13 |
후금군(청군), 압록강 건너 의주 야습. 정묘호란 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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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01/17 |
정묘호란 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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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04/12 |
정묘호란 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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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12/09 |
병자호란 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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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07/10 |
(조선 인조 19) 광해군, 제주도에서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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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08/16 |
1653년(효종 4) 네덜란드동인도회사의 선원인 하멜 일행이 제주도에 표착했다. 일행은 타이완[臺灣]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도중 폭풍우를 만났으며 제주도에 상륙한 후 서울로 압송되었다. 조선은 이들의 표류사실을 비밀에 붙이고 훈련도감의 포수로 임명해 살도록 했다. 앞서 표류한 네덜란드인 벨테브레(한국 이름은 박연)가 이들의 대장이 되었다. 1655년 청나라 사신의 행렬에 뛰어들어 구원을 요청했으나 실패했으며, 이 일로 일행은 서울에서 추방되어 전라도 병영으로 이속되었다. 이들은 군사훈련을 받고 병영의 막일에 시달렸으며, 흉년에는 구걸을 하거나 승려들의 도움을 받아 살기도 했다. 1666년(현종 7) 9월 생존자 16명 중 8명이 배를 구해 일본으로 탈출했으며, 2년 뒤 네덜란드의 요청으로 남은 일행도 일본으로 송환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조선에서 겪은 일들을 <하멜 표류기>(1668)로 엮어 암스테르담에서 출판했다. 하멜 일행은 서양세계를 조선의 민간에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했으며, <하멜 표류기>는 한국을 서방에 소개한 최초의 책으로 유럽 각국어로 번역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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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10/19 |
애버니티 출생. 아일랜드 장로교 목사. 그는 더블린에 있는 우드스트리트교회의 목사로 봉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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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02/01 |
을사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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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02/04 |
(조선 숙종 15) 송시열 제주도로 귀양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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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2/06 |
(조선 숙종 33) 이순신 장군 사우(祠宇)에 현충(顯忠) 사호(賜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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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5/15 |
백두산 사무령에 중국과의 경계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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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08/14 |
조선 영조46년, 정항령.신경준의 <동국여지도>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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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06/24 |
(조선 정조 4)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지음.
박지원은 당시 형식적인 예절과 도덕만을 중요시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학문은 실생활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실학을 깊이 연구했다. 그는 <열하일기>를 통해 청 나라의 문물제도와 생활 풍습을 소개하고, 조선의 문물과 제도를 개혁할 것을 주장했다. 또 벼슬아치와 양반들의 생활을 폭로하고 풍자한 한문소설을 지어 세태를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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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09/10 |
정조 20년, 화성(수원)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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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29 |
황사영의 백서사건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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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2/18 |
(조선 순조 11) 홍경래의 난 발발, 평안도 농민전쟁 일으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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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1/31 |
(조선 순조 11) 평양 대동관 불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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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3/03 |
조선 순조11년, 천주교 금지령을 엄행케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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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3/27 |
홍경래의 난 진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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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19 |
관군의 정주성 함락으로 홍경래의 난이 진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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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09/14 |
(조선 순조 18) 다산 정약용, 18년 동안의 유배 생활에서 풀려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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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08/12 |
(조선 순조 32) 감자 재배법 전수. 프러시아의 구츨라프가 전라도에서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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