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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의 배경...

  B.C. 332년에 알렉산더 대제가 세운 알렉산드리아는 연이어 프톨레마이오스의 관료제 제구의 수도와 이집트의 로마 행정본부가 되었다 동시에 알렉산드리아는 지중해의 중요한 무역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다. 나일 강의 산물들은 이 지중해로부터 로마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 흘러들어갔다. 무엇보다도 알렉산드리아는 지적 중심지였다. 이곳의 큰 도서관은 프톨레마이오스1세 통치 시기 이래로 알렉산드리아를 문학과 과학과 철학의 문화 중심지로 만들었다. 모든 철학 학파의 대표자들이 그곳에 있었다. 사상이 이 도시의 혈관 속에 흐르고 있었다. 이 사실로 말미암은 한 가지 결과는 알렉산드리아가 다양한 곳에서 생긴 종교적 사상과 운동들이 만나게 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그 모든 사상과 운동들이 철학적 비판과 해석을 받게 하는 장소를 한 군데 마련했다는 것이다. 알렉산드리아에서 어떻게 기독교가 생겨났는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처음으로 듣게 되는 시기 즉 2세기 말경에 이 운동이 견고하게 뿌리를 내렸으므로, 이 운동은 비교적 초창기에 그곳에 나타났음에 틀림없다.  일찌감치 알렉산드리아의 기독교는 학식 있고 지성적인 기독교 영지주의와 복잡한 영지주의가 나타내었던 이교 종교와 철학과 타협하는 것을 아주 싫어했던 전통적인 ‘단순한 ’신자들로 구성된 또 다른 공동체로 나누어져 있었던 사실이 드러난다.

 


클레멘트에 대한 소개 10가지

1. 클레멘트는  알렉산드리아의 최초의 위대한 기독교 선생님이라는 배경에서 그의 작품을 이해해야 한다. 순교자 저스틴과 같이 기독교로 회심한 사람이며 또한 저스틴과 같이 전문 지성인이던 클레멘트는 다른 곳에서 여러 기독교 교사들에게 잇달아 배우고 연구한 후에 알렉산드리아에 왔다.  

2. 20년동안 판타이누스에게 제자로 배운 사람 판타이누스라는 사람은 시칠리아 출신으로 “기독교적 영지주의” 학당을 설립하고 거기서 기독교를 진정한 철학으로 교수하던 사람이다. 가톨릭 신앙의 우월성을 보여주기 위하여 이교도들의 사상 세계로 파고 들어가고자 하였다. 그의 가르침은 의미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다루었다는 점에서는 영지주의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는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지식에 목말라하던 모든 이교도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다. 치밀하고 영감 있는 강의는 이교도들을 기독교로 인도하고 많은 신자들을 신학적 황홀경으로 이끌고 갔던 인물.

3. 클레멘트의 가르침은 그의 3부작 「이교도들에의 권면」, 이 책은 하나님의 로고스를 따르라고 요청하는 결론을 내리는 이교 종교에 대한 비판서이다.  다음은「교훈자」이 책은 기독교적 생활 방식의 논리를 파악하려고 하는 것이다.  스트로마타 혹은「잡문집」이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은 당대의 종교문제와 신학 문제에 대한 자신의 사상을 모은 것이다. 스트로마타는 일곱 권으로 되어 있으며 (약속한 여덟 번째 책은 결코 완성되지 못했다.) 이 책은 육신과 혼인에 대한 경시, 그리스 철학적 전승과 계시의 관계,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갖고 있는 목표와 성격과 같은 문제에서 클레멘트의 입장을 아주 분명하게 발전시키고 있다.

   저스틴과 같이 클레멘트가 보기에 신적인 로고스는 언제나 모든 곳에서 인간의 스승이되었다. 다른 말로 하면 클레멘트는 철학자들은 원래 모세의 글로부터 자신들의 가장 좋은 사상을 얻었다고 하는 헬레니즘적 유대교의 신념을 따르기를 원했다.

4. 동시대인들은 그를 저술가라기보다는 “철학자의 제복을 입은 기독교의 사자”라고 이해.

   이것을 통해 우리는 지혜를 사랑하던 알렉산드리아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로 이끌고자 하는 클레멘트의 선교적 열망에 불타고 있던 기독교 철학 교사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다.

5. 최초의 기독교 학자 클레멘트는 성경뿐 아니라 헬라 철학과 고전문학들을 포함한 그가살던 시대의 학문들에도 정통하던 사람.

   로마, 아테네, 안디옥 등 교육의 중심지들로부터 그를 찾아온 젊은이들의 의문들과 문제들을 잘 이해하고 있던 사람. 이 젊은이들은 영지주의적 형태의 기독교와 접촉해 본 경험이 있던 사람들이였다. 그들을 기독교에 대한 이해로 인도해 가야 했다. 그는 철학자 처럼 생활하고 가르쳤으며, 그 시대의 영지주의자들의 형식과 언어들을 사용해서 이들을 이해시켰다.

6. 클레멘트의 목표는 이교 철학자들의 외부적인 의복이나 표현 형식들 뿐만아니라, 그들이 씨름했던 난제들까지도 채용하였다. 그는 이들의 오류를 지적하고 비판하기 위해서만 이렇게 하지 않고 세계의 창조에 관한 근본적인 종교적 문제들과, 인간 세상에 존재하는 악의 근원에 관한 의문,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속에서의 구원 등이 기독교적계시 가운데서 어떻게 가장 궁극적이고 심오한 대답을 발견하는가를 증명하고 지적해 내고자 하였다.

   그의 목표는 순전히, 혹은 우선적으로도 신학적인 것이 아니었고 목회적이었다.

7. 영지주의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있고 헬라 철학과 이교도들의 문학을 두려워 해야만 할 이유가 충분히 이유가 있었고, 각종 저술들 속에 자리잡고 있는 이교의 가치관과 종교적 신화들을 쉽게 문학 교육들로부터 분리해 낼 수 없었다.

   기독교의 초신자들은 멋있고 세련되게 변호되고 있는 이단들과 지루하고 편협하게 보이는 정통 신학 사이의 선택에서 주저하기 마련이었다.

8. 클레멘트는 이들에게 제3의 길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알렉산드리아 학자들도 기독교를 당시의 사상의 흐름과 접류시켜 보고자 하였다.

   클레멘트는 철학을 기독교를 위한 예비의 단계라고 주장하였다.

   스트로마타라는 책에서는 “기독교가 도래하기 전 철학은 헬라인들을 위해 초급 교사의 역할을 감당하였다.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에 이른 이들을 위한 길을 예비하였던 것으로 설명한다.

   기독교를 위한 철학적 방법의 도입을 위해 영지주의는 사도들의 교훈을 완전히 파괴하다시피 하였다.

9. 클레멘트와 그의 제자인 오리겐은 기독교를 철학의 형식을 통해 제시하면서도 베드로와 바울의 메시지에 완전히 충실한 모습을 고수하였다.

   또 다른 측면은 그리스도인의 삶과 태도에서 영지주의자들과는 달랐다. 영지주의 이단들은 신자들의 성품을 계발하는 데는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클레멘트는 “영적 통찰력은 심령이 순수한 자들, 마치 어린 아이가 그의 아버지의 손을 잡고 동행하듯이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들, 윤리적 행동의 동기가 상벌의 기대를 초월하여 선을 선 그 자체 때문에 사랑하는 이들에게만 임한다고 가르쳤다. 이는 지식을 통한 신앙으로부터 일단 더 나아가 구속받은 이들이 하나님과 연합하는 축복받은 상태에의 도달을 의미하고 있었다. 이러한 신비스런 연합의 가능성의 근거는 창조를 통해 심어진 하나님의 형상에 있었다. 영지주의자들은 창조를 어떤 악한 신들에 의한 장난으로 치부하여 그 가치를 부인해 버렸다. 그러나 클레멘트는 창조를 그 진리의 선한 씨앗들을 심어 두셨다고 생각하였다. 기독교인들이 헬라인에게도 배울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진리와 선은 어디에서 발견되든지 결국은 창조주에게서 오기 때문이다.

10. 클레멘트의 사역은 기독교 교리의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다.

    클레멘트 이후부터 헬라적 사고는 기독교 사상과 연합하게 되었다.

    그 이후 위대한 성자들과 신학자들을 통해 이러한 연대는 더욱 강화되었다.

    이러한 모습 없이는 처음의 교회 회의들이 이룩하였던 엄청난 신학적 성취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3세기초 알렉산드리아에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발생하였다. 클레멘트는 이를 피해 도시를 떠나야 했다. 그가 플라톤에게 배웠듯이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이다.” 그는 학당 지도의 책임을 예외적으로 뛰어난 지성의 소유자 당시 18세 소년이였던 오리겐에게 맡겼다.

오리겐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클레멘트의 뒤를 잇기에 부족함 없는 인물임을 증명한다.


<참고도서>

윌리스턴 워커, 『기독교교회사』, 크리스찬다이제스트

브루스 셜리 , 『현대인을 위한 교회사』, 크리스찬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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