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무리들에 대해서도 행해지고, 국가간의 전쟁에서 승리한 군병들이 탈취하는 것을 말한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전리품이 있을 때에는, 그것은 모두 여호와께 바쳐야 하는 규정이 있었다(신 13:16, 미 4:13). 대표적으로 이를 어겼다가 큰 징벌은 예가 아간의 경우이다(수 7:21-26). 후대에는 그 일부분이 하나님께 바쳐지고, 일부분은 그 참가한 사람들에게 나뉘어졌다(대하 15:11과 동 28:15을 비교, 민 31:53). 분배할 때는 전투에 참석해서 싸웠던 군인들과 회막에 남아 있던 자들이 똑같이 나누었다(민 31:27; 수 22:8; 삼상 30:24). 특별히 다윗은 이것을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로 삼았다(삼상 30:25).

 

하나님께서는 노략당하게 하시는 이유를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셨으며(암 4:10), 바울은 헛된 철학과 속임수로 노략하려는 이단 사상들을 주의하라고 권면했다(골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