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총은 '사해'처럼 생명 없는 장소라도,충분히 생명이 넘치게끔 바꾸어 놓는 것이지만, 그러나 사해 전부가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고, 사해는 사해로서, 염해는 염해로서, 생수를 받는 일 없이 남겨지는 부분이 있을 것을 에스겔은 토로함에 있어서 '그 진펄과 개펄은 소생되지 못하고'(겔 47:11)라는 말로 표현하고있다. 여기에 씌어진 히브리어 명사 '게베'는 '물웅덩이'(사 30:14)로도 번역되어 있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