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설교는 기독교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바로 그 본질에 있어서 하나님 말씀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기 위해서 말씀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전하도록 요구하신다. (1)하나님은 먼저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다. 말이나 글로써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기적이나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계시 하신 것이다. (2)하나님은 육신이 되신 그의 말씀안에서 말씀하셨다. (3)오늘날에는 예수님과 성경이 살아 있도록 성령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이같이 말씀으로 사역을 하신다. 이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져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본론

1.    예수님

1.1    예수님은 기독교의 첫번째 설교자이셨다.

1.2    예수님께서 오셔서 복음을 전파하셨다(막1:14, 마 4:17).

1.3    공광복음서 기자들은 예수의 갈릴리 사역을 이렇게 요약한다.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마(; 35, 마 4:24, 막 1:39)

1.4    예수님 자신은 자신이 보냄을 받은 것은 바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파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한다(눅 4:18, 43, 막 1:38)

1.5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자신은 ‘진리를 증거하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셧다.(요13: 13, 18:20, 37)

1.6    예수께서는 선생이라는 칭호를 받아들이셨고 세상에 드러내놓고 말씀하셨다.

2.   사도들

2.1    사도들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전하는 것(행6:4)에 전념하기 위해서 다른 형태의 봉사의 유혹을 물리쳤다.

2.2    그들은 성령의 능력안에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또는 고통과 영광의 기쁜소식을 선포하였다. (벧1:12)

2.3    바울은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다.(행 28:31)

2.4    바울은 그리스도가 그를 보낸 것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지 세례를 주기 위함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데 확실한 강박 관념을 느꼈다.

2.5    설교는 사도들에게 있어서 죄인들이 구주에 대한 소식을 듣고 구주께 구원을 청하는 하나님의 정하신 방법이었다. 그러나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고전1:17)

2.6    바울은 그의 생애를 마치고 디모데에게 임무를 넘겨주었다.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대를 얻든지 못었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1,2)

3.   초대 교부들

3.1    ‘디다케”( The didache열두 사도들을 통한 주의 가르침, 도덕원리, 성례전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재림에 대한 교회 입문서, 2세기 초)에서 참된 선지자의 말을 겸손하게 경청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오래 참고 불상히 여기며 순전하고 온유하며 착하라 그리고 네가 듣는 말씀들을 언제나 두려워하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를 밤낮으로 기억하라. 너는 그를 주와 같이 존경하라”(디다메 3:8, 4:1)

3.2    2세기 중엽 저스틴의 첫번째 변증에서 황제에게 다음과 같이 변호하였다.

“ 주일이라고 하는 날에 도시나 농촌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에서 사도들의 언행록이나 선지자들의 글을 읽는다. 그 다음에 낭독자가 읽기를 멈추면 그 모임의 지도자가 말로써 가르치며, 이 선한 교훈들을 따라 살도록 권면한다. 그 다음에는 모구 함께 일어나 기도한다….” ㈜ 존 스토트 , 현대 교회와 설교, 재인용.2 5)

3.3    교부 터툴리안(Tertullian)은 그는 박해의 부당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의 변증서를 썼다. “우리는 우리의 거룩한 글들을 읽기 위하여 모인다. 그 거룩한 말씀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살찌우며, 우리의 희망을 고무시키고, 우리의 확신을 더욱 견고하게 한다. 그러할지라도 하나님의 교훈들을 반복적으로 배움으로써 우리는 좋은 습관들을 굳힌다. 또한 동일한 곳에서 권면들이 행해지고 꾸지람과 거룩한 책망들이 베풀어진다.(위의책,  P 25)

3.4    리용의 감독인 이레니우스(Irenaeus)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고수해야 하는 장로들의 책임을 갖오하였다. “장로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모독하거나 족장들의 이름을 더럽히거나 선지자들을 경멸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고 성경을 상세히 설명준다.”

3.5    유세비우스(Eusebius)는 설교자들과 교사들의 활동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다. “ 그들은 집을 떠나 여행을 하면서 아직까지 전혀 신앙의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설교하고 그들에게 거룩한 복음서를 주는 것을 묙표로 삼으면서 복음 전도자로서의 사역을 수행하였다.”

3.6    크리스톰( John Chrysostom)은 에베소서 6:13(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에서 설교의 우일 무이한 중요성에 대해서 확신을 표현하였다. “그리스도의 몸의 치료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이다. 이것이 최상의 도구이며 최상의 식이요법과 기후이다. 이방법없이는 아무것도 쓸모가 없다.”

3.7    크리스토모스( chrysostomos)는 황금의 입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일반적으로 그리고 정당하게 희랍교회의 가장 위해한 강단 설교자로서 인정되었다. 또한 라틴 교부들 가운데서도 그 이상 가거나 그와 비슷한 설교자는 없다.고 했다. 그의 설교의 특성은 . 첫째 성경적이었다. 그는 여러권의 책들을 통해서 조직적으로 설교하였을뿐 아니라, 그의 설교는 성경의 인용과 암시들고 가득하였다. 두번째로 성경에 대한 그의 해석은 단순하고 솔직하다. 그는 문자적 해석을 주장하는 안디옥 학파를 따랐는데 이 학파는 우화적 해석을 하는 공상적인 알렉산드리아 학파와 대조되는 학파이다.  셋째로 그의 도덕적 적용들은 현실적이었다. 넷째로 그는 죄를 선고함에 있어서 두려움이 없었다. 사실 그는 강단의 순교자였다. 그를 추방시키도록 만든 것은 주로 그의 충실한 설교였기때문이었다.

결론   

예수님과 초대교회 사도들과 교부들의 설교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다루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설교는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설교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없었다. 당신은 설교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중요성을 두는가? 당신의 사역의 가장 귀한 부분이 설교 사역이라고 믿는가? 당신은 설교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