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Christian Broadcasting System 약칭 CBS)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 방송으로(1954년 12월 14일, 초대국장 감의도 목사, 1일 방송시간 4시간30분, 오후 6시부터 10시30분) 개국하여 한국 전쟁 직후 절망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성장해 왔다.

1970~1980년대 군사 독재 시절에는 공정한 보도와 예리한 비판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전달했다. 1980년 8월 11일에 언론인 숙정 조치로 15명이 해직되었고 같은해 11월 25일에는 언론인통폐합조치로 11월 25일 낮 종합뉴스(11시 30분)을 끝으로 보도방송이 중단되었다.

1984년 3월 12일 재단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방송기능 회복을 외해 당국에 건의키로 합의 하고, 1986년 5월 25일에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1987년 10월 19일 80년 언론통폐합 이후 7년만에 CBS 뉴스 및 협찬 광고를 일부 재개했다.

1992년 12월 15일 기독교중앙방송, 종로구 연지동에서 양천구 목동 917-1 신축 사옥(지상20층, 지하5층)으로 이전하여 방송을 개시함으로 CBS 목동시대 시작되었다.

1995년 이후에는 시사, 정보, 선교 매체로서 채널을 특화하였고, 21세기를 맞아 TV, 인터넷, DMB 등 모든 매체를 망라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여 시·청취자들께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8년 3월 1일에 주요교단 주축으로 선교후원회를 확대 발족하고 2000년 2월 23일에 선교후원회원 50,000명을 돌파함으로 기독교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방송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2000년 5월 23일에는 CBSi를 섭립하고 CBS 기독교방송 라디오 및 TV 통합 사이트 www.cbs.co.kr,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를 운영하고 있다. 

CBS 재단 이사회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각 교단에서 파송된 21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기감(2), 기성(1), 예장통합(3), 예장고신(1), 침례교(1), 한국루터회(1), 예장합동(1), 성공회(1), 구세군(1),
복음교(1), 기장(1), KNCC(1), CBS사장(1), 전운이사(5) 등 총 21명

사원

기자 119명, PD 64명, 아나운서 35명, 엔지니어 78명, 행정직 및 기타 177명(임원 및 간부포함) 총 473명이 있다(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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