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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지식사전  작성일  2007-05-31
 제목  휴양지 소래
 주제어  [한국 교회사]
 자료출처    성경본문  
 내용  

2. 휴양지 소래

 

1) 선택받은 고장

 

선교사들에게는 일상적인 업무를 떠나서 쉴 수 있고, 동료들과 선교현장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조용한 시간과 장소가 필요하다. 이런 휴양의 장소로 선택된 곳이 바로 소래이다. 이 일에 대하여 [The Korean mission field]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있다.

"소래 해변을 다녀온 사람들은 그 곳이 이 모든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고 믿게 된다. 그 곳은 또한 더할 수 없을 만큼 매혹적인 경치들을 많이 갖고 있다."

언더우드는 소래에 세운 교회에 자주 다니면서 소래 앞의 해변이 세계적으로 손색이 없는 경승지임을 발견하고 선교사들의 여름 휴양지로 개발하기로 작정한다. 그리고 자신은 1900년 경부터 가족동반으로 여름 휴가를 이곳에서 지내게 된다.

언더우드가 발견하였다는 소래 앞의 해변은 구미포를 뜻한다. 이 곳은 일찌기 만주에서 돌아온 서상륜이 은신하였던 [봉대]이다. 이 곳의 法定 里名은 [구미리]이며, [九美箭 烽臺] 혹은 [구미포 포구]라고도 불리운다.

임진왜란 이 후 이 곳에 봉대를 설치하여 국가의 위기를 관리하는 지역으로 삼았으나, 하나님께 쓰임이 되자 복음의 사역자 서상륜에게 평안과 안식을 주어 복음의 횃불을 높이 들게 하였고, 이제는 외국 선교사들을 품에 받아들여, 심신을 휴양하며 새로운 힘을 얻어 구령의 봉화를 힘차게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으로 변신을 하게 된 것이다.

2) 구미포의 경관

봉대 일원의 절경을 소개한 황해도지의 한 부분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松川里에서 南쪽으로 西海上에 불쑥 나간 곳이 해수욕장으로, 피서지로 內外에 널리 알려진 九美里의 九美浦이다. 半島形의 突出한 海岬을 따라 문자 그대로 白沙靑松이 보기좋게 어울려서 風光이 明嵋하기 이를데 없다. 거기에 옥가루 금가루인양 맑고 빛나는 細沙가 10里에 걸처 숨은색을 반짝이고, 다른 어느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맑은 물결이 넓고 깨끗한 모랫판을 스치고 넘나드니 海水浴場으로서는 世界 第一이라는 말을 들을만도 하다. 또 海岸에 솟은 千刃絶壁의 烽臺山에 올라가면 끝 없는 展望과 함께 黃海上의 凉風이 俗客의 가슴을 한끝 상쾌하게 한다."

이 곳의 백사장은 아름답고 넓어 썰물 때에도 뻘흙이 드러나지 않으며 수심은 얕아 수면을 따라 100여 미터를 들어가도 위험 부담은 전혀 없다. 해변가에 있는 무당소에는 천연적으로 차갑고 맑은 샘물이 흘러 넘침으로써 특별한 샤워시설이 없어도 손쉽게 몸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구미리 출신 윤두표씨는 다음과 같이 구미포를 격찬하였다

"우리 나라 해수욕장을 여기 저기 두루 살펴 보았지만 구미포 봉대 해수욕장 같은 곳은 발견할 수 없었다."

선교사들은 이 곳을 휴양지로 선정하고 별장을 지었으며 소래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바위섬에 자기들 나름대로의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서쪽과 남쪽으로 60도 정도의 시각을 통하여 보이는 바다 경관에는 이따금씩 바위섬이 떠오른다. 이들 중에 그레이트 블루(Grate Blue), 레저 블루(Lesser Blue), 화이트 윙스(White Wings), 람세스(Lamsses)가 가장 유명하다."

3) 별장 지대

바다로 뻗어나간 반도형의 돌출 부분에는 별장을 건축하기에 안성마춤인 구릉지대가 있다. 초창기는 이 곳에 있는 한옥 두 채를 구입하여 선교사 공동 휴양관으로 사용하였으나, 이 일대를 점유할 수 있는 수속을 밟아 정식으로 별장 건축허가를 받게 되면서 70여 채의 외국인 별장이 건축되었고, 경관이 좋은 곳은 프리미엄이 붙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두 필지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있었다.

이 곳이 선교사들과 외국인의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하자 저들은 이사회를 구성하여 개발계획을 수립하였고 "한국판 애스버리 공원이나 별장촌 노스필드(Cottage City Northfield)가 될 것을 기대"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선교사들은 자신들이 이 지역을 개발하면 한국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기도 하였다.

과연 그런 기대가 실현되었을까?

이 곳은 조용한 시골이며 몇 세대 밖에 거주하지 않던 은밀한 곳이었으나 선교사를 비롯한 외국인들의 별장이 들어오면서 매우 번화한 해변 마을로 변신하게 되었고, 이 곳에 교회가 설립되었는데, 이 교회가 소래교회 최후의 당회장 허간목사가 광복 전까지 시무하였던 구미포교회이다.

 

>> 목차고리 : 숨겨진 한국교회사

>> 참고고리 : 소래교회

>> 연결고리 : 한국 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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