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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성경사전  작성일  2007-05-28
 제목  버드나무(willow)
 주제어  성서의 식물 [나무]
 자료출처  최영전  성경본문  
 내용

구약엔 버드나무가 여러 곳 등장한다. 레 23:40에서 초막절에 여호와께 드리는 4가지 식물(아름다운 나무 실과, 종려 가지, 무성한 가지, 시내 버들) 중 하나로 나타나며, 겔 17:5~6에 '그 땅의 종자를 취하여 옥토에 심되 수양버들 가지처럼 큰 물가에 심더니 그것이 자라며 퍼져서 높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되어'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사 44:3~4에, "야곱아, 두려워 말라.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 욥 40:22에, "하마가 연줄기 아래나 갈밭 가운데나 못 속에 엎드리니 연 그늘이 덮으며 시내 버들이 둘렀구나"라 하였으며, 사 15:7모압에 관한 경고에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니"라고 하였다.

위 구절은 버드나무를 확실히 나타내고 있다. 보통 나무는, 뿌리가 물 속이나 진펄 같이 공기가 부족한 곳에서는 견디지 못하는데, 버드나무만은 예외다. 버드나무는 강기슭에서 뿌리의 일부가 물에 씻기면서도 끄떡없이 오히려 더 잘 살고 있다.

따라서 줄기만 손상되지 않으면, 가지를 아무리 잘라 내어도 다시 돋아나서 결코 말라죽는 일이 없으므로, 버드나무는 기독교 복음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즉 이교도의 땅에서, 아무리 박해를 받아도 일단 뿌리만 내리면, 소멸되지 않고 계속 번성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로 버드나무는 여호와의 돌보심을 힘입어서 이스라엘이 융성해지는 데 관해 인용되는 식물이다.

버드나무류는 세계에 약 300종이 있으며 주로 북반구의 온대와 아한대에 분포한다. 해안평야, 산지계곡, 강유역, 하천, 뚝, 샘터 등의 담수가 흐르는 곳에 흔히 자라는 낙엽교목이다. 키가 10여 미터씩 자라며 암수 나무가 따로 있다. 잎이 갸름하고 뾰족하며 이른 봄에 꽃이 핀다.

성경에서는 요단강의 본류나 지류를 따라 무성하여, 모압에 대하여 말할 때, 버들의 시내(강)라 이름붙일 정도로 많다. 버드나무의 영명은 willow라고 하며 한자는 柳이다.

버드나무는 가지가 가늘고 유연해서 유럽에서는 옛부터 바구니를 만드는데 흔히 쓰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키버들로 키도 만들고 상자도 만들었다. 수피는 유백피(柳百皮)라 하여 수렴제(收斂劑)로 약용한다. 수양버들은 한방에서 유지(柳枝)라고 부른다. 가지가 이뇨, 진통의 효과가 있다고 하며 뿌리와 잎, 씨도 약용한다.

포플라(미루나무) : 그런데 시 137:1~3에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에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고 한, 그 버드나무는 수양버들이라는 설과 유프라테스 강변에 자라는 수양버들이라는 설과 유프라테스 강변에 자라는 같은 버드나무과의 미루나무라는 두가지 해석이 있다.

버드나무는 주로 북쪽의 담수가 흐르는 곳에서 잘 자라고, 미루나무는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염분이 있는 강유역에 우세하게 자란다. 그뿐만 아니라, 땅 속의 염분 농도가 높은 곳에서도 잘 견디므로, 바벨론 강변의 그 버드나무는 미루나무라고 주장하게 된다.

미루나무는 흔히 포플라로 통칭되며 백양나무, 은백양, 사시나무 등이 이에 포함된다. 흔히 포플라라고 하면 가로수에 심겨진 피라밋 모양의 포플라를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근래에 개량된 것이고, 성경에 나오는 미루나무(포플라)는 키가 10~15미터씩 자라며 가지를 넓게 펴서 그늘을 만든다. 잎은 계란꼴~마름모꼴로 둥글다. 잎의 표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뒷면은 흰가루가 씌워져 있으며 흰 빛을 띈다. 즉 유프라테스 포플라를 말한다.

포플라는 항상 살랑살랑 소리를 내므로 populi, 즉 라틴어의 민중을 뜻한 populus로 이름 붙였다고 한다. 포플라의 나무 그늘에서 민중들이 집회를 가지기 때문에, 말이 많아 항상 시Rm러워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학명의 어원을 밝히고 있다.

고대 로마나 그리스의 신화에는 하큐레스의 전설 때문에 '용기'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기독교의 전설에서는, 예수님이 처형된 십자가를 만든 나무가 이 포플라 나무라고 한다. 못이 나무에 박힐 때, 신성한 피가 십자가 위에 흐르자, 포플라는 몸을 떨면서 황송함을 표시했다. 그 뒤부터 바람이 없어도 잎을 떨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전설이 있다. 아기 예수를 안고 헤롯을 피해가는 성가족이 어떤 숲을 지날 때 모든 나무들이 고개를 숙여 경배하는데, 포플라만이 거만하게 고개를 치켜들고 있다가, 그 죄값으로 최후의 심판날까지 떨고 있으라는 벌을 받았다는 얘기다. 한편에서는, 이 때 포플라가 홀로 교만했던 것을 깨닫고 부끄러워서 몸을 떨었는데, 그것이 멎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떨고 있다는 것이다. 후자의 회개한 쪽이 훨씬 설득력이 있다. 우리 속담에 몹시 떠는 모양을 '사시나무 떨 듯 한다'고 비유한다. 포플라는 사시나무와 비슷하다.

수양버들(weeping willow)의 기원에 얽힌 유대 전설에는, 삼하 12장에 나오는 다윗왕의 얘기가 있다. 그가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야를 죽게 하여 그 처를 뺏은 것을, 나단 선지자가 그 범죄를 비유로 책망하자 다윗왕이 회개하는 대목이다. 이 때 다윗왕이 참회의 눈물로 40일 40밤을 지새웠다. 그 쏟아 흘린 눈물이 두 물줄기가 되어 방에서부터 뜰로 흘러나갔고, 그 곳에서 땅에 스며 그 자리에 두 그루의 나무가 홀연히 돋아났다. 한 그루는 수양버들이고, 또 한 그루는 유향목이었다. 수양버들은 쉬지 않고 슬피 울고 있고, 유향목은 다윗왕이 진심으로 한 회개의 표시로 항상 큰 눈물방울을 흘린다는 이야기다.

은백양 : 창 30:37~39에, 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아몬드) 그리고 신풍나무(플라타나스)의 푸른가지를 취했다.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양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어귀에 세워서 양들이 물마시고 교미할 때, 얼룩진 나무들을 보고 수태하여 자기 몫이 될 아롱진 새끼를 배게 했다. 그 때 버드나무는 수양버들이 아니라 은백양을 가르킨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은백양이나 플라타나스는, 모두 줄기가 희끗희끗하고 얼룩지기 때문이다.

은백양은 포플라의 일종이다. 강둑이나 습지에서 잘 자라고, 잎은 앞뒤의 빛깔이 다르다. 뒷면은 흰빛이 은빛 같아서 은백양이라 하며, 10~20미터씩 자란다.

포플라는 어떤 미풍에도 항상 떨므로, 영명을 Aspen이라고 했다. 이 잎이 흔들리는 것은, 잎자루가 길고 연해서 넓은 잎을 곧바로 지탱할 힘이 없어 가만히 있지 못하고 흔들리는 것이다. 성경에 버드나무로 단순하게 번역되어 있는 것은, 버드나무와 미루나무(포플라), 은백양 등의 세가지로 구분해야 옳다고 본다.(출처 : 최영전의 '성서의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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