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태생의 미국 철학자, 수학자.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면서 철학. 문학. 종교에 대해 광범위한 교양을 쌓고, 수학 연구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런던에서 14년 간 교육가로 활동하다가 1918년 철학으로 전향하여 미국의 초청을 받아 하버드대학 철학교수로 있었다. 그의 훌륭한 인격과 깊은 학식은 미국 온 땅에 커다란 감화를 주었다.

그는 모든 수학의 진리를 논리학으로 고쳐 써야 한다는 전제를 세워서 논리학을 주장했다. 그는 무한한 우주를 유한한 언어적 표현으로 파악하는 것과 경험의 애매 모호한 것을 판별해 내는 것을 철학의 과제로 삼았다. 그는 사변적 태도를 버리고 경험적 구체성을 중시했다. 유한세계는 초월자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창조적 발전을 이룬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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