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화신학, 사신신학, 혁명신학, 정치신학 등으로 소개되는 급진신학은 그 방향과 성격이 급진성과 혁명성을 띠고 있으며, 전통적 신관을 재검토하고 역사와 신앙과의 관련성 문제를 내재적 주관성에서만 해결하려는 특색이 있다.
본회퍼에게 있어 신앙이란 하나님을 인격적 실존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존재에 참여하는 새 삶이다. 그러므로 현대 교회의 사명은 영혼 구원을 위한 선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참여를 통한 사회 개혁에 있다는 것이다.
세속화신학의 문제점은 1) 출발점이 합리주의이다. 2) 하나님을 객괁거 인격적 존재로 보지 않고 주관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주장하고 있다. 3) 개인의 구원 문제를 무시하고 사회의 개혁을 중시한다. 4) 교회와 사회의 명백한 분리선을 인정치 않는다. 5) 기독교의 비종교화 운동은 하나님의 편재성만을 주장하여 하나님의 초월성을 부인하는 잘못을 범한다.

20C후반에 들어와 전통적인 보수신학에 전면으로 맞서는 파격적인 경향을 띠고 있는 급진 신학이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시작했다. 위기감이 돌고 있다.
세속화 신학의 문제점은
첫째, 출발점이 합리주의임,
둘째, 주관적 그리스도의 사랑을 주장함,
셋째, 교회와 사회의 명백한 분리선이 없다.
넷째, 구원보다 사회개혁이 우선한다.

이전의 세속화는 대체로 세속적인 목적을 위하여 국가가 교회의 의사에 반하여 교회 재산을 모루하는 것을 가리켜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교회 재산의 세속화는 역사사에서 다양한 이유들로 여러 번 거듭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세속화란 이간생활의 여러 가지 요소들(예를 들면, 의견.관습.사회형태.사물이나 인간)이나, 혹은 인간생화의 모든 것들이 종교에 의하여 결정되지 않는 과정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세속도시"의 저자 하비 콕스의 견해에 의하면, 세속화란 하나님에 대한 성서적 교리로부터 나온다.

이 교리는 자연을 창조한 동시에 초월하며 인간의 정치와 가치들을 꿰뚫어 역사하며 심판하시고 지상의 어떤 존재와도 동등할 수 없는 의지를 지니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지시한다는 점에서 자연.정치.가치의 세속화를 포함
한다.

> 참고 항목 : 현대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