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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신학용어사전  작성일  2007-05-14
 제목  삼위일체(라:rinitas, Trinity, 독:Dreifaltigkeit, 불:trinite)
 주제어  [삼위일체] [교리]
 자료출처  한국컴퓨터선교회  성경본문  
 내용

성경의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세 위격과 하나의 실체로 존재한다는 교리이다. 실지 성경에는 삼위일체라는 용어가 없고, 그 후 교회가 신학적으로 표현한 용어이다. 삼위일체론적 신의 개념은 성경적 구속사에 있어서 기초적이요, 지배적인 사상이 되어 있다.

 

삼위일체 교리는 하나의 영원한 신성의 존재 안에 세개의 영원하고 본질적인 구별인 성부.성자.성령이 있다는 주장이다. 서방 기독교 세계에서 고전적 신조는 "한 실체 안의 세 위격"(una substantia et tres personae)이며, 동방 기독교세계에서는 한 존재 안의 세 구분( S S )이다.
이 교리는 4세기까지 구체화되지 않았으나, 삼위일체적 언어는 신약성서와 초대교회에서 찾을 수 있다. 이 구체화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재촉을 받았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하나님에 대한 그리스도의 관계에 대한 반영과 급진적인 견해들에 대항할 필요성이었다. 마르키온(100-160년경)은 창조주와 구속주는 하나가 아니고 둘이라고 주장했고,아리우스(250년경-336년경)는 로고스를 완전한 사람도 완전한 하나님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요한과 바울사상의 그리스도 선재와 희랍사상의 로고스 개념을 동일시하기 위해 기독교 신학은 필연적으로 하나의 특정한 방향으로,즉 로고스인 영원한 성자와 신적 기원인 성부의 관계를 정의하게 되었다. 이러한 필연적인 경향은 신중하지 않은 사상들이 신빙성없는 해결책을 추진할 때에 더욱 증가되었다. 군주신론자들이나 양식론자들은 모든 구분을 반대하는 하나님의 연합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고난과 죽음을 주장했다.

종속론자들은 로고스가 하나님의 피조물이라고 주장하여,실체적으로는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육신하셨다는 신앙을 손상시켰다. 이러한 신학적 논쟁들은 정치적으로나 교회적으로 경쟁이 치열하여 너무나 복잡했다. 더구나 동방교회는 희랍어를 사용하고 서방교회는 라틴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희랍어로나 라틴어로 용어가 통일되지 않아서 더욱 혼란을 빚었다. 사람들은 처음에 그 의미에 동의해야 했고, 그 다음에는 그것을 동의할 수 없는 용어로 번역해야 했다. 아다나시우스(295년경-373년)가 지도하는 동방의 정통파의 목적은 하나님의 연합과 성부.성자.성령의 동등한 지위를 보존하는 것이었다. 몇년동안 이 파는 카파도키아파(Cappadocaians)가 화해하는 신조와 해석을 마련할때까지 이 까다로운 용어에 동의할 수 없었다. 이것은 "셋으로 구분되는 한 존재"였다. 이 신조는 서방교회의 신학자들에게 호감을 주었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 이전의 테르툴리아누스(150년경-225년경)의 라틴어 시조인 한 본체 안의 세 위격과 같아 보였기 때문이었다.

이 교리가 비밀처럼 보인다고 항상 주장되었지만 신학자들은 해명하려고 서두르지 않았다. 아우구스티누스(354-430년)의 저작이 이 문제에 관한 그 다음의 사상을 정립한 이래, 정통적인 견해는 하나의 신적 실재 안에 세 개의 중요한 구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구분을 위격이라고 부르며 영원히 공존하며 동등하다. 각 위격 안에서 신적 본질을 완전하며 분리할 수 없다. 비록 위격들이 서로 밀접하게 연합되어 있고 서로 침투할 수 있다 하더라도(참조, 상호충만), 각 위격은 다른 것과의 관계에서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성부는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자생(자생)했다고는 말할 수 있다. 성자는 영원전에 태어나서 친자관계(filiation)가 됐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영으로 발생했다(참조. 필리오케).

때로는 어떤 특성이나 행위가 위격들 중 어느 것에 할당되는데(참조. 귀속), 이것은 전통적인 개념으로 각 위격은 모든 행위와 작용을 창조.구속.성화로 분담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떤 위대한 신학자도 하나님 안에 세 개의 독립적으로 의식하는 존재가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 것을 주의 할 필요가 있다. 그 반대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유명한 유비는 세으로 구분된 지력과 의지, 그리고 그것들을 구속하는 하나의 연합된 의식이었다.

삼위일체의 교리는 하나님의 내적 활동과 존재에 관한 특수한 이론이며 셋으로 구분된 하나님의 활동에 목적을 둔 교리가 아니기 때문에, 신앙과 불신앙의 당명한 문제에 대부분의 관심을 갖는 신학자들에게는 생각의 변두리로 쫓겨나는 경향이 있었다. 예를 들면 종교개혁자들은 이 교리를 의심하지 않고, 기독교인의 신앙고백의 삼위이체적 구조인 신자와 함께 그 영이 거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하신 창조자를 믿는 신앙을 우선적으로 강조했다. 그러나 자유주의 개신교가 이 교리를 가장 진보적으로 검토했는데, 직접적인 종교적 경험으로 제한할 필요가 있는 자명한 신학으로 취급했다. 심지어 신개혁주의 신학자들까지도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주장을 반대 했으나, 그들은 이 교리가 계시된 것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만남"의 구조 위에서 반영되는 것으로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 교리를 하나님의 본질에 관한 진술로 간주하지 않았다.

에밀 브루너(1889-1966년)는 이것을 비호하는 교리라고 불렀다. 칼 바르트(1886-1968년)는 이 일반적인 경향에 대하여 주목할 만한 예외자였다. 그는 주장하기를, 이 교리는 확실히 계시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계심을 확실히 나타내셨으며 그것이 삼위일체적이라고 하였다. 이 교리는 기독교 교의학에서 중심적이며 독특한 교리라고 그는 결론을 내렸다. 바르트의 저작 때문에 이 교리에 대하여 새로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사회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의 두 유비가 사용되었다. 자의 비평자들은 그것을 삼심론(tritheism)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후자의 비평자들은 그것이 세구분을 정당화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1. 삼위일체의 교리적 정의

 

  삼위 일체란 인간의 합리적 사고로는 완전히 이해될 수 없는 신비이지만, 이 신비는 다음과 같이 정의될 수 있다.
  1) 하나님의 본체(本體)는 단 하나로서 절대 나뉘어질 수 없다(신 4:25;슥14:9:고전 8:6;딤전 2:5).
  2) 한 신적 실유(實有)에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세 개체적 실존(實存)이 있다.
  3) 절대적 나뉘어질 수 없는 본체의 모든 속성이 삼위 안에 각각 완전하게 존재한다(요 10:30;14:11; 골 2:9).
  4) 한 실적 실유(divine bing) 안에 존재하는 삼위는 그 실존(subsistence)에 있어서나 사역(事役)에 있어서 일정한 순서가 있다. 그런데 그 순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⑴ 존재론적 순서 ― 이것은 인출(引出, derivation)의 논리적 순서로서, 성자는 성부에게서 영원부터 발생(發生) 하시고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영원부터 발출(發出)하시되 성부는 다른 위에서 다른 위에서 인출되시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⑵ 경륜적 순서(經綸的順序) ― 외향적 사역(外向的事役)의 순서로서, 만물은 성부 '에게서' 나오고('of' or 'out of'), 성자로 '말미암고'('through' or 'by means of'), 성령 '안에'('in') 있다(요 1:3,14).
   ⑶ 사역의 순서 ― 이것은 인간의 구속에 관한 논리적 순서로서, 성부는 구속을 계획하시고(요 17:6), 성자는 죽으심으로 구속을 성취하시며(롬 5:8), 성령은 그 효과를 개인에게 적용하신다(고후 3:18)는 것이다.   

 

  2. 삼위일체의 성경적 증거

 

  삼위일체 교리는 인간적 사색이 아니며 절대 오류가 없는 성경의 계시에 근거한다.

  1) 구약의 증거
  신약 성경에는 미치지 못하나 구약 성경에서도 희미하게 삼위일체를 계시한다.
    ⑴ '우리'라는 하나님 스스로의 표현(창 1:26;27;3:22;11:17;사 6:8).
    ⑵ '여호와'와 '주'에 대한 동시적 언급(시 110:1)
    ⑶ '여호와의 천사'와 '여호와'의 동일시 혹은 구분(창 16:7-13; 출 3:2-5).
    ⑷ 성자이신 '하나님의 지혜'(잠 3:19;8:1) 및 '말씀'(시 33:4,6:119:89)과 하나님의 동시적 언급.
    ⑸ 성령에 대한 인격적 묘사(창 6:3; 느 9:20; 시 51:11; 사 40:13).
 

 2) 신약의 증거
  신약에서는 또다른 하나님이신, 성육(成育)하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주(主)로 언급하는 만큼 삼위일체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신약에서도 삼위일체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⑴ 하나님의 유일성에 대한 단일 표현과 더불어 삼위 각위에 대한 구별적 묘사(행 5:3,4; 롬 9:5; 고전 8:6).
    ⑵ 삼위 각위간의 인격적 유대 관계에 대한 묘사(요 3:35;15:10;16:14).
    ⑶ 특별히 강조되어야 할 사항에서의 삼위 이름의 언급(마 28:19; 고후 13:13).

 

  3. 삼위의 개별적 연구
  삼위(三位)로서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각위별로 개별적으로 연구하는 일은 어느 정도 용이하다. 그러나 그 삼위는 완전히 구분되는 존재가 아니다.

  1) 성부(聖父)
   ⑴ 명칭 ― 그 분에 대한 주요한 이름인 '아버지' 는 만물의 창조자이시며(욥 1:6;2:1; 눅 3:38),
   구약 선민(選民)을 보호하시며 (신 14:1;사 63:16), 신약 신자들의 구원자이심(요 1:12;롬 8:15)을 표현한다.  
   ⑵ 사역 ― 성자를 발생하시며 성령을 발출하신 내향적 사역과 만물 창조와 구속을 계획하며 보전 심리하시는 외향적 사역이 있다.

  2) 성자(聖子)
   ⑴ 명칭 ― 제 2위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가장 중요한 명칭은 '아들'이다. 그는 성육신 이전부터 아들로 언급되며(요 1:14,18;갈 4:4), 성육신에서 아들 되심이 증명되었다(요 3:17). 또한 스스로 성부를 '아버지'로 부르심으로써 당신의 아들 됨을 확증하셨다(마 6:9; 요 20:17).
   ⑵ 사역 ― 만물은 근본 성부로 말미암지만,  성자는 그것의 실제적 창조와 보전을 담당하신다(요 1:3,10; 히 1:2,3). 한편 인간 구 속의 경우, 하나님은 계획하시나 그것의 성취는 성자로 말미암는다.

  3) 성령(聖靈)
   ⑴ 명칭 ― '하나님의 영'(고전 2:11) 혹은 '그리스도의 영'(갈 4:6)이라는 명칭은, 성령이 성부와 성자의 외향적 사역을 담당하신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성령'의 '성'(聖)은 그분이 성부와 성자에 대하여 열등하지 않음을 증명한다.
   ⑵ 사역 ― 성령의 사역은 성자의 사역을

뒤따른다. 따라서 성령의 사역은 신적 경륜을 피조물에게 직접 전달하는 마지막 단계이다.

 

 

>> 목차고리 : 신학 > 조직신학 > 신론

>> 연결고리 : 교리,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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