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의 첫 세 권을 지칭함(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거의 내용이 유사하고 동일한 관점에서 쓰여졌다 하여 붙여진 말로 18세기 후반부터 학문적 용어가 되었다.

4복음서 모두가 예수의 생애와 그 가르치심을 전하는데 있어서는, 대체로 동일하지만, 그 중 특히 처음 세 복음서는 자세한 점에 이르기까지 유동점(類同鮎)이 많고, 거의 같은 관점(共通觀 Synopsis)을 보이는데서 공관복음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들의 유동점(類同鮎)을 비교하면, 마가의 약 91%가 마태, 누가의 어느것에, 또는 쌍방에서 발견된다. 다시, 마태의 약50%,누가의 40%는, 마가와 대체로 공통항목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것도 다만 재료뿐 아니라, 사건의 순서, 문체, 예수의 교훈의 내용과 방법까지가 거의 비슷하다.

>> 연결고리 : 성경, 복음서, 공관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