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밤에 나 고요히 잠들어 쉬었네 동녘 하늘 솟아오는 햇빛도 반가와 내 가슴을 다 활짝펴 목소리 높여서 전능왕께 감사드려 한 찬송부르네 2. 우울하던 그 한밤도 꿈같이 지났네 하늘나라 영광스런 새모습 보이니 믿음 사랑이 땅에서 온전히 이루어 햇빛보다 더 빛나는 주 얼굴 뵙겠네 3. 큰은혜로 주 영광을 나 이제 봅니다 세상 수고 다 끝난 후 참평안 주소서 기쁜날이 이어지고 슬픔이 없는 곳 찬란하고 복된 집에 영 살게하소서 아멘
작사 : 영국의 문인 조오지 개스코인의 대표적인 찬송시이다. 이 찬송가의 요지는 어두운 밤이 지나고 밝은 아침을 맞으며 밤 동안에 보호해 주셔서 평화의 아침을 맞이하게 됨을 감사하는 내용이다. 여기서 개스코인은 육신의 밤과 아침만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의 밤이 자나고 새로운 영혼의 아침을 맞아 거듭나게 되고 또한 우리의 영혼의 눈이 밝아져 주님의 새로운 빛을 보게 됨을 노래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작가는 천국에 들어가 주님의 영광의 아침을 맞이하게 해 주시기를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