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3년 10월 19일 전북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707번지에서 부친 김영곤씨와 우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소년시절은 평탄했으나, 정치적으로 일제 강점기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형편이었고, 또한 기독교에 대한 일경의 탄압이 있던 시절을 보내었다. 확실하게 언제부터 예수를 믿게 되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말타고 다니면서 전도하는 선교사의 전도로 17-8세경에 예수를 영접하였다.
그러나 완고한 집안 어른들의 반대가 있어 7일동안 금식하면서 기도하였으나 예수믿는 놈은 자식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 자식으로 그리고 문중에서는 버림받는 아픔을 겪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1917년 6월 평양신학교를 제10회로 졸업하고, 전남 광주군 양림동 호천리에서 열린 제7회 전라노회(노회장 이필원 목사)에서 동년 8월 27일 목사 임직을 받았다.
그 후 1950년 8월 14일(음) 전북 완주군 동산면 단지동교회에서 공산당들에게 예수믿는 목사라는 이유로 다른 성도들과 함께 끌려가 산골짜기에서 순교당하였다. 공산당은 김성원목사를 비롯하여 사모와 딸 그리고 외손자녀(5명)까지 모두 학살하고 살던 집은 방화하였다.
유족으로는 순교자 김성원 목사의 손자로, 지금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789-2번지에 살고 있으며 군산 경포교회 시무장로로 봉사하고 있는 김황권 장로가 김준자 권사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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