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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에는 밤을 셋으로 나누어 두 번째에 해당하는 시간을 이경이라고 불렀다. 현대의 시간으로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정도에 해당한다. 기드온은 미디안 군의 파수병이 교대하던 이경 초에 이들을 공격하여 승리했다(출 14:24, 삿 7:19).
신약에서는 로마의 관습에 따라 사견, 즉 ‘저물 때’, ‘밤중’, 닭 울 때‘,’새벽‘(막 13:35)으로 나뉘었다. 그 두 번째가 이경이었다. 이경이라는 시간은 예수님께서 하신 비유, 즉 혼인집에 갔던 주인이 이경이나 삼경 어느 때에라도 돌아올 경우 깨어서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종은 복이 있을 것이라고 하신 비유에서 언급되었다(눅 12:35-40). 이 비유는 인자가 생각지 않은 때에 올 것이므로 늘 깨어서 준비하고 있어야 함을 알려주신 것이다.

>> 목차고리 : 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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