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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seoul  작성일  2008-04-11
 자료구분  주제어  주제어  소제에 대하여
 내용

성경: 레위기6:14-23                소제의 규레

 

  소제는 고운 곡식 가루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죄를 속하기 위한 속죄제로 행하여지기도 하고 기념하는 제사로 드려지기도 합니다.

 

Ⅰ. 일반인들의 소제물

  누룩을 넣지 않는 상태에서 단 위에 올려진 소제의 고운 가루는 기름과 유황과 함께 불살라집니다. 하나님이 받으실 향기로운 냄새를 피우기 위함입니다(14-15절). 이 때 소제물로 드려진 고운 가루 전체가 단 위에서 불살라지지 않습니다. 소제물의 일부만 취하여 전체 소제물을 기념하여 드립니다. 이유는 소제물은 아론과 그의 자손들의 양식이기 때문입니다(16-18절). 하나님께서는 소제물을 레위인들의 소득으로 주십니다. 레위인들도 사람입니다. 먹어야 삽니다. 먹을 양식이 필요합니다. 누룩을 넣지 않음으로 맛은 그다지 없을지라도 육체를 위한 양식으로는 충분합니다. 그런데 소제물을 양식으로 먹을 때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있습니다. 하나는 먹는 장소의 엄격한 제한입니다. 아무데서나 소제물을 먹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려진 거룩한 예물이기에 합당한 장소에서 먹어야 합니다. 주님은 회막의 뜰로 제한하십니다(16절). 다른 한 가지는 남자만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18절). 아론의 자손 중 남자만이 소제물을 양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여자는 먹지 못합니다. 회막 밖으로 소제물을 들고 나올 수 없으니 참여할 수 없지 않았나 합니다. 또한 회막에서 일하는 자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하심이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일하는 자들에게 그 수고에 대하여 얻도록 하십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소제물이라 하여 주님께 몽땅 단 위에 불살라 태워지지 않습니다. 기념물로 주님께 드려진 후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들의 양식으로 나누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철저히 챙기십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일에 수종드는 종들을 위하십니다. 회막에서 봉사하는 레위 제사장들에 대하여 우리 주님이 어떻게 대우하시는 가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대대로 영원한 소득이라고 말씀하시는 우리 주님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Ⅱ. 제사장들의 소제물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하나님께 소제물을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름 부음을 받았을 때입니다. 하나님께 택함을 입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제사장의 직분을 받아 세워질 때입니다. 이 때 고운 가루의 소제물을 하나님께 드립니다(19-20절). 그런데 이 때 특이점이 나타납니다. 아론의 자손들이 드린 소제물은 일체 하나님께 다 불살라 드립니다. 절반은 아침에 그 나머지 절반은 저녁에 소제물로 하나님께 불살라 드립니다(20-21절). 일반인들이 드린 소제물은 일부만 기념물로 드리고 나머지는 아론의 자손들의 양식으로 돌려지는 데 비하여 제사장들이 자신의 소제물로 하나님께 드린 경우엔 먹을 수 없습니다(22-23절). 다른 사람들이 드린 소제물에 대하여는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양식으로 떼어주시는 데 제사장의 소제물은 온전히 하나님께 불살라 드려집니다. 일반인들의 소제물과는 다르게 처리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깊은 관련이 있는 줄 압니다. 내가 드린 소제물을 내가 먹는다 하여 행여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야 할 특별한 구별에 있어서 인간의 연약함이 나타날지도 모를 위험을 미연에 막기 위함이 아닌가 합니다. 향기로운 냄새를 내게 하여 하나님께 드려지는 소제의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소제물을 처리하는 방식은 완전히 다릅니다.

  고운 가루를 드리는 소제물은 일반인과 제사장 사이에 엄격한 구분이 있습니다. 소제물을 드리는 방식에 차이를 두거나 혹은 소제 예물의 차이를 두는 것이 아니라 소제물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다릅니다. 이렇게 하심은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는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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